도리안의 일기 #1221 - 아름다운 일몰의 현장
해가 많이 길어졌죠? 어제 저녁 먹기 전에 잠시 산책했을 때였습니다. 해가 지고 있었습니다. 수평선 아래로 내려가기 직전이었습니다. 아직 해가 환해서인지 노을빛은 서서히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세로로 촬영해보니 햇빛이 렌즈 안으로 더 선명하게 들어왔습니다. 꽤 괜찮은 역광 사진을 만들어볼 수 있었어요.
일몰은 언제 봐도 아름답습니다. 같은 장소에서 자주 찍어봐도 사진의 느낌은 조금씩 다릅니다. 같은 장소에 여러번 와도 100% 동일하지 않음을 산책하면서 느끼고 배워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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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때가 참 좋아요~~^^
사진에서 빛이나요 ㅎㅎ
멋진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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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참여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