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일기 #1128 - 밥 먹을 때만큼은 즐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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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가끔 먹던 닭갈비덮밥이 생각이 났어요. 아니, 며칠 전부터 생각이 났었죠. 오늘만큼은 이걸 먹고 싶었어요. 퇴근하고 이거를 늘 먹던 그 곳으로 갔어요. 이전에도 그런 생각을 했는데, 먹을 때만큼은 다른 생각하지 말고 즐겁게 먹자는 것입니다. 세상에 즐길 수 있는 즐거움이 몇 가지 있는데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먹는 즐거움입니다. 아무리 사는 게 지겹고 힘들어도 그것만큼은 지켜야 하는 것이며 포기할 수 없는 것이다. 물론 살다 보면 입맛이 없는 날이 있죠. 그렇다고 해서 남에게까지 먹는 즐거움을 빼앗아서는 안 됩니다. '밥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냐'며 먹는데 쿠사리 주는 사람과는 가까이 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런 사람은 우리의 인생으로부터 영원히 아웃시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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