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일기 #1124 - 추운 늦가을에도 운동장에서 훈련하는 학생들

지난 주에 찍은 사진인데요. 해가 지고 있을 무렵 하늘은 점점 붉게 변하고 있었고, 건너편 학교 운동장에서는 야구부 학생들이 운동하고 있었습니다. 위드 코로나가 시작된 후에는 늦은 가을인데도 야간 훈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코로나 바이러스를 이유로 못 했던 훈련들을 지금와서 하고 있는 거 같아요. 추운데 밖에서 운동하는 학생들이 좋은 평가를 받고 프로야구에 진출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