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일기 #1068 - 오랜만에 다시 가본 까치산길
오랜만에 까치산길에 다시 가 보았습니다.
산 정상까지 가면 좋겠지만,
짧은 시간을 내고 나온 거라
중간까지만 다녀올 예정이었어요.
날씨가 오늘도 좋아서
걷다가 하늘을 보다가를 반복했습니다.
그냥 열심히만 걷기는 뭔가 아쉽고 허전했죠.
까치산길에서는 위 사진과 같이
중간 중간 스카이뷰를 볼 수 있어서 좋아요.
오늘 지인들이 산에 올라갔고,
정상에서 내려다 본 뷰를 공유해주었어요.
이를 보니 어찌나 부럽던지...
그래서 아쉬운대로 이 곳에 오고 싶었나 봅니다.
조금만 더 가보기로 합니다.
여기서 돌아서기는 너무 짧았으니까요.
스카이 뷰를 또 보았습니다.
저 앞은 사당동이구요.
올해 이사를 시도해 보았지만,
너무 올라간 집값과 전세보증금은
우리 가족을 좌절시켰죠.
그것도 제대로요. ㅎㅎㅎㅎㅎ
스카이 뷰는 세로로도 찍어 보았습니다.
이번에는 봉천동 방향인데,
스카이 뷰는 어디를 봐도 아름답습니다.
꼭대기까지는 가보지 못 하고,
중간에서 발길을 돌렸습니다.
다음에는 시간내서 더 멀리 가볼 예정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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