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RYPTO] Bitcoin의 단기 약세에도 불구하고 Bull Run 기대하는 시그널들

in SCT.암호화폐.Crypto4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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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온입니다. 비트코인이 1만 불 저항선 돌파에 몇 차례 실패한 이후에 단기 조정에 들어가며 약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여러 코인 커뮤니티에서는 비트코인의 매수세가 많이 약해져서 9,200불이 뚫리는 경우 다시 베어 마켓으로 진입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의견들이 많은 반면에 여러 가지 지표들을 놓고 분석을 하는 애널리스트들의 의견은 굉장히 상반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Willy Woo의 경우에도 자신의 새로운 모델링 지표를 살펴보았을 때 비트코인의 Bull Run이 임박했다는 시그널이 나오고 있다고 분석을 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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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ck 2 Flow 모형과 Bitcoin and S&P500 등 신박한 개념의 지표로 분석을 내놓는 PlanB의 경우에도 2016년 중반 이후 최초로 Red Dot이 나타났다며 비트코인의 Bull Run을 기대한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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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최근 들어 비트코인의 가장 강력한 매수세력이라고 할 수 있는 그레이스케일의 경우에는 다시 한 번 채굴자들의 채굴 물량의 2배를 초과하는 수량을 매입하면서, 비트코인 수량 모으기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얼마 전 대표적인 비트코인의 비관론자인 피터 시프가 그레이스케일의 ETHE주가가 고점 대비 65% 급락한 사건을 언급하면서, 그레이스케일의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가 ETHE에 이어 급격히 붕괴되는 수순을 밟을 수 있다며 비관론을 주장했죠.

ETHE의 급격한 가격 하락은 해지펀드와 적격 투자자들의 12개월 의무 락업 기간 종료에 따른 대규모 자산 처분이 원인이었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비트코인에 정말 강력한 대규모 매수 세력이 붙어 있는 상태에서, 비트코인의 급격한 가격 변동을 주도했던 채굴자들의 물량이 급격히 줄어버린 상황까지 겹치면서 정말 강력한 외부충격이 있지 않는 이상 비트코인의 강세에 무게를 두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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