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룬의 아이들 독서중

집 정리를 하다가, 책장에서 이 책들을 발견했습니다.

아 맞아 이런 게 있었지.. 그런데 잠시 보다가 전에 말았던듯한데.

• 근데 왜 1부 1권과 2부 1,3,4,7권만 있는걸까?

이런 생각을 하면서 1부 1권을 뽑아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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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작이군요.

유명했다고 들었는데, 명불허전입니다. 20년 전 글인데도 요즘 최고 수준이라는 판타지 소설들보다 결코 못하지 않은듯.

육아와 함께 독서를 하다 보니, 이 뭔가 맛만 보고 그만 먹는 아쉬운 느낌이 들어서 2권부터 찾아보기 시작합니다.

다행히 동네 오래된 도서대여점에 있어서 1부 전체 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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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오늘밤은 이 책들과 지새울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