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13 | 기분은 |
- 언니들 어디 살짝 조용히 후다닥 다녀오셨네! 이런 느낌. 언니랑 손잡고 놀다가 내가 한눈파는 사이에 후딱 다녀와서는 아닌 척하는 그런 느낌.
- 언니들 보면서 떠오른 게 있는데, 저항과 간섭. 그 뭐랄까, 하던 일 계속하도록 건드리면 안 될 것 같은 느낌. 입장 바꿔 놓고 생각해보면, 뭔가 짜인 대로 순서대로 일하려 하는데 자꾸 누가 끼어들면 불편할 것 같다. 언니들이 이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20200413 | 기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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