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 피지오겔 김프

'김프'는 Cryptocurrency 가격이 해외보다 높을 때 사용하는 용어이다. 그러나 '김프'는 Cryptocurrency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용품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나는 주변에서 '김프'라며 이야기하는 걸 종종 들었지만, '김프'는 Cryptocurrency 세계의 용어라는 선입견으로 흘려 들었다. 그래서 '김프'를 쉽게 이해하지 못했었다. 며칠 전, 올리브 영에서 보습 크림을 사면서 프랑스 약국 가격과 비교했을 때 적지 않은 차이가 있음울 확인했다. '피지오겔'은 피부에 사용하는 보습크림으로 아주 알려진 화장품이다. 올리브 영에서 피지오겔 보습크림 100ml의 판매 가격은 55,600원이며 (2021년 4월 6일에는) 50% 할인한 가격으로 27,800원에 판매하였다. _{화장품 가격이 이렇게 비쌌던가...... 필요해서 어쩔 수 없이 샀지만, 너무 비싸다.} 2020년 프랑스에서 지냈던 기억으로는 피지오겔 가격이 비싸지 않았다. 내가 보기에는 '피지오겔 김프'이다. 외국 여행 다녀올 때 사야 하는 품목 중에 화장품이 반드시 포함하는 이유를 체감했다. _{화장품 좀 사 올걸...} 며칠 전, 화장품 김치프리미엄을 실감했고, 어제 _{2021년 4월 7일} Cryptocurrency 김치프리미엄도 와락 느꼈다. 한국 사람이 김치가 무서워 외국으로 다녀야 할 판이다.

• 비트코인 국내 7,800만원대 '터치'···해외보다 1,000만원 이상 비싸 '김프 주의보'

지금 듣는 음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