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STEEM] 날치기 입법과 다름없는 0.22.2 소프트포크를 반대합니다 (Disagreement of Softfork)

이사 때문에 인터넷 사용이 원활하지 않아 우선 여기에 짧은 댓글로 남깁니다. 저도 양쪽의 입장을 다 이해하고 있고 둘 다 스팀을 생각하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번 소프트포크의 방식이 지나치게 강압적이라 생각하여 저는 그냥 증인노드를 중단하였습니다.
사전에 알고는 있었으나 NDA를 걸어놓고 얘기를 했기에 내용을 미리 알릴 수는 없었다는 점은 개인적으로도 아쉽습니다.

Sort:  

추가로 NDA를 걸어놓은 이유는 내용이 외부로 알려지면 소프트포크를 하기 전에 미리 자산을 거래소 등으로 옮기거나 다른 우회를 할까봐 그랬다고 합니다.

저스틴썬이 굉장히 젠틀한 방식으로 피드백을 했는데, 이번 행동을 통해 트론 재단과 저스틴썬 쪽에서도 언제든지, 얼마든지 증인들의 뒤통수를 칠 수 있는 빌미를 제공했다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말을 애매하게 한다고 무조건 남의 집에 쳐들어가서 무단 점거부터 하면서 이게 다 커뮤니티를 위한 것이라니.. 나머지 증인들은 모두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네드도 그렇고 증인들도 그렇고 NDA가 유행인 듯 하여 참 씁쓸합니다. 과연 네드를 탓할 수 있는 행동들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NDA를 걸어놓고 이야기 한 것을 가지고 Steem Community의 이름을 사용한 점은 정말 잘못된 행위가 아닌가 싶네요.

사실상 이번 소프트 포크에 반대 의사를 표명한 메인 증인은 클레이옵님 밖에 없었던 건가 싶어 참 아쉽고, 어려운 선택을 하신 점에 대해 존경합니다.

smooth도 반대 입장을 취한 것으로 압니다. 부끄럽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smooth가 증인 사임의사를 밝힌 것이 반대하는 입장을 에둘러 표현한 것이었나 보군요. 클레이옵님께서 증인노드를 중단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개속 정말로 뒷통수 치는 작전이였군. 지난번에는 말만 나왔을 때 파워다운후 자산을 이동 시켰으니 이번에는 막겠다는 뜻이였군요. 자산 동결을 소프트포크로 실행하는 강압적 방법에 동의하지 않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의도는 이해가 됩니다만 방식에는 동의할 수 없었습니다. 그 다음 대상이 또다른 누군가가 될 수도 있으니까요.

매우 공감합니다. 다음엔 내 스팀을 fork out 할수도 있단 이야기죠.

곰돌이가 @clayop님의 소중한 댓글에 $0.027을 보팅해서 $0.015을 살려드리고 가요. 곰돌이가 지금까지 총 7460번 $97.181을 보팅해서 $101.048을 구했습니다. @gomdory 곰도뤼~

Coin Marketplace

STEEM 0.20
TRX 0.12
JST 0.028
BTC 64182.86
ETH 3531.12
USDT 1.00
SBD 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