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두 개의 생일이 생겼다

유연승 씨의 백혈병 투병기입니다.
지금까지 항암치료가 왜 그렇게 힘든가 몰랐습니다.
책을 읽어보고서야 그 어려움과 고통을 조금이라도 알 수 있었습니다.
그 어려움을 다 이겨내고 새로운 생명을 얻게 되었으니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저자는 자신을 운이 나쁘다고 생각한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면, 정말 운이 좋은 사람인 것 같습니다.
의사선생님도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했었죠.

백혈병을 이겨내고 살았고, 자신의 경험을 책으로 내기도 했습니다.
게다가 뒤에서 도와줄 일란성 쌍둥이 동생이 있다니...
그래서 참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세상에 큰 쓰임을 받아 세상의 빛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