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수출 벤더사 코로나 피해로 자구책 강화, 청와대 국민청원도

의류수출업계도 코로나19로 인해 수출에 어려움을 겪자 자구책 강화에 나서고 있다.

최근 미국과 유럽 바이어들의 일방적인 선적 취소 통보와 주문 취소, 대금지급 거부 등의 상황이 발생하면서 수출업계는 내부 구조조정 등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시도를 하고 있다.

이미 일부 업체들은 권고사직이나 인력 재배치 등의 방법으로 인력 축소에 들어갔다. 의류 수출업계의 구조조정 바람이 몰아치자 지난달 말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 ‘의류수출 벤더산업을 살려달라’는 내용이 올라와 1만명이 넘는 동의를 받는 일도 생겨났다.

이 청원자는 섬유 의류수출 벤더 업계에 종사하는 가족을 둔 이로, 코로나 19로 인한 미주 바이어의 거래 축소, 주문 물량 일방적 거래 파기 등의 여파로 인해 가족이 다니는 회사가 구조조정을 시작했다며 의류 벤더 업체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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