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의 새 카드 "약한 달러" 정책

안녕하세요 오늘도 뭔가를 전해 드리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현 미국 대통령인 바이든의 공약중 하나는 미국을 제조업 강국으로 만들겠다라는 공약이 있습니다. 그건 전 대통령인 트럼프도 마찮가지였고요 그래서 트럼프는 해외에서 제조되는 제품들에 대해서 높은 관세를 때려서 자국의 제조업을 늘려갔습니다. 이때 한국에서도 많은 기업들이 미국에 공장을 지어서 대응하기도 했죠. 뉴욕 타임스에 따르면 바이든은 제조업 강국으로 만들기 위해 이전과 달리 어쩌면 "약한달러" 정책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 했습니다. 이는 달러의 가치가 떨어지면 자연스럽게 미국 제품이 저렴해 지는 현상인것이죠

© ⓒ중앙일보 달러 대비 원화가치 변화

현재 달러는 약 1120.3원 정도의 가치를 가지고 있지만 이 가치를 지속적으로 내려버리겠다라는 의미가 되겠는데요 사실 이 정책은 많이 위험 할 수 있는 정책일 수 있는게 많은 투자자들이 미국에 달러 가치가 상승 혹은 유지될 수 있다는 것으로 투자를 하고 있는데 달러의 가치가 점차 떨어진다면 미국은 더이상 매력적이지 않는 시장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세계적으로 많이 풀리고 있는 돈이 미국을 떠날 수 있음을 의미하게 되는거죠 저번에 다뤗던 미국국채 부분도 어마어마한 영향이 있었는데 달러 자체를 약세로 가져가면 모든 기반 시설이 다 흔들리게 됩니다. 다만 현재 외환 정책을 총괄하는 재닛 옐런 재무장관은 인위적으로 달러 약세를 유도하는 것에 반대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어떻게 시장이 흘러 갈지 매우 궁금하네요.
뉴욕타임즈의 망상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