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야기. 투표가 시작되네요

in SCT.암호화폐.Crypto3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오늘부터 투표라 정치 이야기를 써볼까 합니다 불편하실 수 있으신 분은 이번 글을 스킵해주셔도 됩니다. 먼저 저는 민주당 권리당원이고 지지자 입니다. 하지만 부동산 투자자이기도 하고 암호화폐 투자자이기도 합니다. 정부가 가고자 하는 방향과 어쩌면 반대되는 행위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해 관계가 자꾸만 상충되는 기분을 느끼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정권을 잡고 부동산이 너무나 많이 올랐습니다. 저야 투자자로써 나쁘지 않은 수익을 얻고 있기 때문에 좋습니다만 한편으로 걱정이 됩니다. 제 자식이 나중에 집을 살 수 있을까? 물론 제가 사주면 되겠지만 그거는 일단 낳으면 다시 고민을 해보겠습니다 🤣

다시 정치 이야기로 갑니다. 국민의힘을 보면 참으로 답답합니다. 너무나 욕심이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는듯 합니다. 물론 돈 앞에 누구나 욕심을 부릴 수 있겠으나 그 정도가 참으로 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민주당의 지지자로써 민주당이 선거에서 지는것은 결코 원하지 않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건 그나마 차악이라는 이미지입니다. 선은 없는듯 합니다. 그런데 이번 선거에서는 국민의 힘이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180석을 만들었지만 사실 피부로 느껴지는건 2가지. 첫번째는 방역을 잘 하고 있습니다. 이거는 인정입니다. 두번째는 부동산 가격 폭등입니다. 양적완화를 위해 많은 돈을 퍼 부었기 때문에 이 마저도 정말 쉽지 않았음을 알지만 올라도 너무 올랐습니다. 물론 국민의 힘이 잘했을 것 같지는 않지만 실망감은 큰듯 합니다. 그래서 정권의 심판을 한번 쯤 받아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야 아 우리가 지금 실수 하고 있구나 국민들에게 더 잘해야 겠다는 생각도 들지 않겠습니까? 민주당 내부에서도 그래서 자꾸만 부동산에 대해서 사과를 하는 것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대통령의 확고한의지? 를 바탕으로한 정책이 너무나 힘들었고, 보좌관들의 비리등등으로 실망을 한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국민의 힘이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국민들이 줄 수 있는 하나의 큰 경고메시지로써요

그런데말이죠. 국민의힘 후보가 왜 그렇게 개판인지 모르겠습니다. 오세훈도 그렇고 박형준도 그렇고 도저히 응원하고 싶지가 않습니다. 차라히 서울은 안철수가 나왔어야 마음이 편했을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보궐선거권은 없지만 서울쪽 거주분들은 상당히 고민스러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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