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으로 안전하게 농식품 거래하는 '블로서리'

안녕하세요 블록체인에 관심이 많은 @blockstudent 입니다. 어제 말씀드린것처럼 오늘은 블록체인이야기를 조금 해볼까 합니다. 블록체인의 활용 분야중에 유통 이력을 공개하는 목적으로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에 하나인 농식품을 거래하는 '블로서리' 입니다.

출처 : © 뉴시스

이러한 이력시스템을 도입을 하게 되면 거래의 효율성과 투명성이 보장되어 이력을 확인하는 시간이 크게 줄어들며 정보 위변조가 어렵다는 장점을 가지게 됩니다. 이 블록체인은 이자팜이라는 국내 업체에서 개발된 체인인데요. 기존 경기사이버장터 를 운영하며 느낀 부분을 블록체인으로 흡수하게 된 케이스 입니다. 그리고 현재 약 1년동안 블록체인을 통해서 실제로 운영되고 있는 회사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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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는 판매 및 재고 그리고 계약파기 및 불이행에 대한 위험을 줄일 수 있고, 소비자는 생산자 및 유통사업자가 제공하는 정보를 통해 공급과정을 보다 신뢰할 수 있고 예약구매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농식품을 구입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소비자가 예약구매 대금으로 결제한 토큰이 스마트 컨트랙트에 안전하게 안전결제 되어 배송 후 구매확정 시점에 생산자에게 지급이 됩니다. 예약판매를 한 상품의 가격이 폭등하는 경우를 대비해 계약 시마다 토큰을 예지해 생산자의 임의 계약파기를 방어하는 기능도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자동으로 수행됩니다. 그래서 농산물을 직거래 할 수 있게 됩니다.

웹페이지에서는 구체적으로 어떠한 체인을 사용하는지 확인을 할 수 없었지만 여기저기 조회를 해본결과 이더리움 체인을 활용 하는것 같습니다. 만약 가스에 대한 부담만 없다면어느정도 실용성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만원짜리 과일 하나 사먹는데 가스비로 과일값만큼을 넣을 수 없으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