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아니고 ‘코코아 파이낸스(클레이튼 기반 디파이)’ 훑어보기

코코아 파이낸스의 존재를 알게 된 건 아래 링크를 통해서였습니다.

Kokoa Finance Raises $2.3M Seed Round Led by Hashed to Build Klaytn DeFi
https://finance.yahoo.com/news/kokoa-finance-raises-2-3m-150000030.html

해시드에서 배포한 광고 보도자료인데요.

코코아 파이낸스가 시드 머니 투자 라운드에서 230만 달러를 유치했다는 내용입니다. 우리 돈으로 약 27억이 되겠네요.

해시드, 스카이비전 캐피탈, a41 벤처스가 투자에 참여했습니다.

클레이튼 기반의 스테이블 코인인 ‘코코아 스테이블 달러’(KSD)를 발행하고 이를 통해 클레이튼의 핵심 디파이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습니다.

이더리움의 다이(DAI)를 더욱 발전시킨 형태라고 하는데요.

이더리움에서는 다이를 빌렸다가 다시 갚을 때 ‘안정화 수수료’(Stability fee)라는 명목의 이자를 내게 되는데요.

KSD는 이러한 이자 없이 빌릴 수 있게 설계한다고 합니다.

이더리움을 예치하고 이를 담보로 다이를 발행하는 것처럼 KSD도 클레이를 예치하고 빌릴 수 있게 돼 있네요. 차이점은 앞서 말했듯이 KSD는 이자가 없다는 거고요.

당연히 KSD를 예치하고 이자를 받을 수도 있는데요. 연이율 20%를 이자로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스테이블 알고리즘은 다이와 비슷하고 이자율은 앵커가 생각나네요. ㅎㅎ

거버넌스 토큰 이름이 ‘코코아(kokoa)’인 모양입니다. 코코아 홀더에게는 플랫폼 이익이 배분되고요.


현재 홈페이지에 공개된 정보는 이 정도입니다.

아예 새로운 개념은 아니지만, 다이와 앵커의 좋은 점만 골라서 접목하려는 것 같습니다.

코코아팀은 출범 이후에 DAO 거버넌스를 구현하고 마진거래, 레버리지 수익률 이자 농사, 일반화된 합성자산 프로토콜, 안정적인 스와프 플랫폼 등 KSD 생태계 성장을 위한 기능을 점진적으로 추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클레이 홀더라면 머릿속에 기억해야 할 프로젝트가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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