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달러가 1달러를 유지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ayogom 입니다.
오늘은 스팀달러가 어떻게 1달러를 유지 하는지 그리고 스팀달러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스팀달러 대한 업비트의 정보를 살펴보자면,

스팀달러는 스팀이 환율이 크게 변동하더라도 사용자가 실제로 받게 될 보상이 영향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1스팀 달러는 정확히 1USD 만큼의 스팀으로 대응됩니다.

일반적으로 스테이블 코인은 "기존의 화폐 또는 실물자산과 연동시켜 가격 안정성을 보장"하는 암호화폐를 의미하고 있는데 스팀달러는 스테이블 코인은 아닙니다 스테이블 코인은 3가지의 종류로 구분되는데요

  • 법정화폐 담보형(Fiat-Collateralized Stablecoin)
    Tether(텐더, USDT), True USD(트루USD, TUSD)
  • 암호자산 담보형(Crypto-Collateralized Stablecoin)
    BitShare , MakerDAO
  • 무담보형(Non-Collateralized Stablecoin)
    Basis token

스팀달러는 이러한 스테이블 형태는 아니고, 스팀체인 내에서 그 가치를 보장해줍니다. 따라서 굳이 따지면 암호자산 담보형과 형태와 조금 유사하지만 또 다릅니다.

스팀달러는 시장 가격과 달리 내부 시세는 언제나 1달러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스팀 달러의 시장가격이 1달러 이상이 되면 스티미언들은 모두 보스팅 보상을 스팀파워 50%. 스팀달러 50% 반반 무많이로 설정을 하시는게 이익이 되는 부분이죠. 스팀 달러는 일종의 스팀 시스템의 부채 발행 입니다. 딱 스팀 총 가치의 10%만 발행 되도록 로직이 짜져 있습니다. 그래서 너무 많이 발행되지도 않고 너무 적게 발행되지도 않고 딱 10% 만큼만 발행이 되는거죠 이렇게 되어 있는 것은 오래전으로 거슬러 올라면 그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초기 댄이 스팀을 설계 할 때 까지만 해도 세계적으로 거래소가 많지 않았기 때문에 유동성을 가진 무엇인가를 필요로 했습니다. 물론 지금 처럼 스팀이 거래서에서 활발하게 유동성 있게 거래가 될 것을 알았다면, 굳이 스팀달러를 만들 필요는 없었겠지만 그때는 스팀달러를 이용한 유동성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그 당시 스팀파워는 104주에 걸쳐서 파워 다운 할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유동성 있는 스팀달러를 만들었고, 무한 공급이 아닌 부채의 개념으로 10%만큼만 발행이 되고 10%가 넘어가면 헤어컷이라고 해서 발행중지가 되게 되는 시스템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미 지난 하락장에서 더이상 스팀달러가 발행되지 않는 헤어컷을 많이들 경험해 보셔서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헤어컷이 되면 스팀 시스템은 스달달러의 부채를 해결하기 위해 모든 보상은 스팀/스팀파워로만 지급하게 됩니다.

다시 스팀달러는 스팀 내부의 API를 사용해서 변환할 수 있는데요.
이 API는 공식 스팀잇 홈페이지에서는 어느순간 사라져버렸습니다.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스팀달러가 비쌀때 전환 기능을 사용하고 손해를 많이 봣기 때문에 숨겨버린게 아니가 싶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스팀월드(https://steemworld.org/) 에는 여전히 그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Balances -> STEEM -> Convert SBD 를 클릭하게 되면

경고에도 명확하게 써져있네요 1달러 미만에서만 수행해야 하며 3.5일 후에 지급된다. 이 3.5일에도 불만을 갖는 경우가 있는데요 정확하게 3.5일의 근거는 알 수 없지만 즉시 처리하는 경우 시장 시세에 너무나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3.5일 정도로 세팅 된건 아닌가 싶습니다

정리해보자면

  • 스팀달러는 스팀 내부 시스템에서 1달러의 가치를 스팀으로 유지한다.
  • 1달러 이상에서는 해당 기능을 사용하면 안된다.

그럼 왜 스팀달러 가격이 이렇게 비쌀까요? 스팀달러는 스팀의 총발행량의 10% 만큼 발행이 되기 때문에 그 수량이 많지 않습니다. 더구나 @steem.dao 에 많은 스팀달러가 잠자고 있기 때문에 그 수량은 매우 제한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적은 돈으로도 얼마든지 펌핑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현재 가격이 유지되는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하지만 덕분에 스티미언분들의 풍족한 생활이 가능하게 해주는 듯 합니다 ㅎ 그럼 주말 마무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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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80.50](▼16%)[SONGJING]SONGJING SJ-125E 제습기 / 송징 SJ-125E 제습기 / 36평적용 / 165W 고출력 / 대용량 물탱크 / 관부가

WWW.QOO10.COM

잘 이해가 되네요.

다행입니다 ㅎ^^

우와~ 좋은 정보네요!! 덕분에 하나 더 배워갑니다 늘 감사합니다!!ㅎㅎ

궁금한거 있으면 ㅋㅋ 알려주세요 ㅋㅋ

오홍!!!ayogom님 저 ‘긍정 여행 인생러’로 라벨 붙여주셨던데에~~~ 신기해영!!ㅎㅎ혹시 다른걸로도 제가 바꿀 수 있나용?ㅎㅎ ‘인생 맛집 여행러’ 이런식으로요~~?ㅎㅎㅎ어쩌다보니 맛집 포스팅만 하고 있네요ㅋㅋㅋㅋ

다시 바꿔뒀습니다 ㅎ

우와앙!! 신기해용>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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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Good~!!

오늘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도움이 되셧다니 다행입니다 ㅎ

정말 유익한 내용이네요.ㅎㅎ
리스팀 해갑니다.ㅋ

감사합니다 ㅎ 혹여나 궁금한게 있으면 가감없이 질문해주세요 ㅎ

스달이 오르면 스팀 가격도 따라 오르는게 맞는데.. 유독 스달만 더 잘 가는 느낌이에요

그건 가격이 오를 수록 그 만큼 진입에 대한 리스크도 커지기 떄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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