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고3 학생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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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연합뉴스)

얼마 전 분당 서현고 학생 실종사건을 뉴스에서 봤습니다. 비슷한 또래를 키우고 있는 부모라 무사히 부모 곁으로 돌아오길 바라고 있었는데 오늘 아침 부검으로 발견됐다는 뉴스가 나왔네요.

참..좋은 부모되기도 좋은 자식되기도 쉽지 않네요.

어떤 사연있길래..조금더 살아보지..

요즘 작은 아들이 무슨 불만도 많은지 짜증을 많이 부립니다. 오늘은 아이의 얘기를 들어줘야겠습니다.

오늘도 스파업하고 하루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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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덩치 큰 아이도 실종되는 걸 보니... ㅠㅠ

기사보니 학교에 기록 남기지 않으려고 핸드폰 두고 하교하고 교통카드 사용안하고..조용히 야산으로 간거 같아요..조사중이긴한데 현재 자살로 추정되고 있다고 합니다. ㅠㅠ

헐... 학폭 같은 건가... ㅠㅠ

지금 조사중인가봐요..아이가 마지막 보낸 문자가 야자하고 9시에 집에 간다고 했다는데..너무나 평범한 문자가 정말이지 슬프네요…

아아ㅠㅠ 결국... 슬픈 결말이네요........ㅠㅠ 안타까워라...ㅠ
문제집도 사러가고 그랬다던데... 왜 그랬을까요....

그러게요. 아이는 그날 준비한 듯 싶은데 부모 입장에선 억장이 무너질 일입니다..

허허.. 요즘은 뭐 좋은 뉴스가 찾기 힘드네요ㅠ
매일 안좋은 뉴스만 나오는거 보면 ㅠ
요즘 애들은 더 강하게 키워야한다고 생각하는 1인이지만
이런 기사를 보면 ..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뉴스가 늘 그렇죠..이번 일은 저에게 적잖은 충격적인 일이라 손에 일이 잡히지 않네요.

안타까운 일입니다. 살만한 세상인데....

정말이지 조금 더 살아보지..좀 더 살아보면 어떻게 살든 무의미한 인생은 없다는걸 알게 될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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