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선발 데뷔전' 양현종, 8K 탈삼진쇼 1실점 호투...텍사스 3-1 승리

안녕하세요. 아키리입니다.

양현종 선수가 오늘 첫 메이저 선발로 등판을 했습니다!

저는 회사에 있어 당시에 중계를 못봤지만, 경기 결과를 보니 너무나 놀라운 성적이였네요!
역시, 좌완은 어떤 리그던지 적응의 문제라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지난해 부진한 성적으로 올해 메이저 성공은 어렵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마이너 계약으로 도전하는 것도 놀랍고 또 메이저에서 준수한 성적을 올리는 것도 놀랍습니다.

오늘 등판에서는 3.1이닝을 투구 했고 4피안타 1피홈런 8탈삼진 1실점으로 삼진율이 너무 놀랍습니다.
(총 10타자를 상대해 8타자를 삼진으로 보내버렸으니....)

지난번 감독 인터뷰에서 투구수 제한이 있다고 이야기 한데로 66개의 공만 던지고 내려왔습니다.

아마 다음 등판에는 투구수와 이닝도 늘어날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올 시즌 행복 회로를 돌리는 저를 발견하게 됩니다.

앞으로 건강하게 메이저에서 정착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