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독립 일기 ㅠㅠ

안녕하세요. 아키리입니다.

저는 최근 이직으로 인해서 독립을 했는데요.

지금은 잠시 월세로 살고 있지만 조금 더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려고
전세집 계약을 했습니다.

근데....욕심이 있었던 걸까요 ㅜ
처음 2월 올라오면서 계약을 했었고, 당시 건설중이던 빌라 였습니다.
방하나 거실하나 소박한(가격은 안소박했지만) 풀옵션 빌라였는데, 최근 설계변경등 이유로
준공일자가 약 한달가량 밀렸다는 소식을 오늘 들었습니다 ㅠㅠ

지금 살고있는 집은 이달까지만 살겠다고 이야기 한 상황인데...난감하네요 ㅠㅠ
우선 현 집주인에게 이사 계획이 늦어져서 한달가량 더 지낼수 있는지 연락을 해야하는데
오늘은 시간이 늦어..내일 낮에 연락해봐야 겠습니다.

최악은 그사이에 지금 거주지에 새로 들어올 사람이 정해졌을때 문제인데요....
과연....ㅠㅠ(후덜덜....)

지방에서 주로 거주하며 수도권 전세난 무서운 집값 이야기는 먼나라 이야기였는데
그런 어려움이 제게 현실로 다가 왔습니다.

물론 조금더 저렴하거나 비싼 곳 물건은 많이 있습니다.

제가 원하는 가격과 원하는 룸 컨디션이 아니라 꺼려지는거죠..

아무튼, 수도권 분들! 아직 집이 없으신 스티미언 분들은 파이팅 입니다.
저를 포함. 우리 스파업 열심히 하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