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굉장히 럭키한 하루입니다^^!!
탭탭's 치킨빵야 이벤트에 첫 참가를 했는데,
주사위 한방에 100이 나와버리다니?!?!
소 뒷걸음질 치다 쥐잡는단 말, 딱 저네요ㅎㅎ

@jaydih 님 의견처럼,
뽑기방식을 더 구상해봐야 할듯 합니다.
너무 초반에 덜컥 100이 나와버리게 되니,
이벤트 조기종료로 마가 떠버리네요^^;;
안정적으로 기간을 채울수 있으면서
공정성과 공개성을 보장할 수 있는,
그런 아이디어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이제 치킨조진 후기입니다 :)

다이스 첫방에 100이 떡하니 나와버려서리ㅎㅎ
@jaydih 님께서 치킨쿠폰을 보내주셨습니다^^!!

어디보자..
집 근처에 비비큐가..
어디였더라..ㅎㅎ

바로 근처에 있어서
전화주문을 직행합니다.
40분 안에 도착한다고~!!

40년 같은 40분..
시공의 균열에 갇힌듯ㅋㅋ

"언제와요 기사님.."

"현기증 난단 말이예요~~"

현관 앞에서 무한 대기..ㅎㅎ

아기다리 고기다리
던츽흰ㅋㅋㅋㅋ!!

잽싸게 꺼냅니다ㅎㅎ

눈과 코로 음미해봅니다^^
바삭칸치킨은 옛날후라이드 느낌입니다.
후라이드 특유의 담백한 향이 좋네요~
올리브유에 튀겨서인지 튀김옷도 파삭!

후기에 쓸 사진을 찍는 와중에
큰아드님께서 다리를 선점합니다;;
이노무 shake it..애비를 재끼다니..!?

순식간에 싹 발라드시더니,
뼈를 버려달라며 건냅니다ㅋ
역시 내아들!! 닭귀신 유전 인증ㅎㅎ

이후로 작은아들도 달려들면서
닭 한마리 쟁탈 4파전이 형성되고..
미친듯이 집고 뜯느라 사진 못찍;;ㅋ
치킨이 도착하기까지 40분 기다려서..
다먹는데까지 10분정도 걸린듯ㅎㅎ

정말 게눈 감추듯 끝났네요ㅎㅎ
아들 두녀석 다 절 닮아 닭귀신이라
초스피드로 바닥나고 말았습니다.
담에 되면 한마리 추가해야 할듯^^

나름 노력했는데..닭먹느라 정신이 팔려서..
사진이 제대로 없는 허접한 후기가 됐습니당ㅠ
먹느라 정신이 없었단 말이예요ㅜㅠ
경쟁자들이 너무 많았다는ㅎㅎ

첫 참가의 의미를 두고 참여한 첫 이벤트!!
너무나 럭키하게 당첨되어 겟한 치킨쿠폰!!
정말정말 감사히 잘먹었습니다^~^♡

이상, 탭탭's 치킨 쏜닭 이벤트 1차!!

운좋게 당첨되어 닭조진 후기였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