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블록체인 기술팀 구성하나
글로벌 공룡 기업 구글이 새롭게 블록체인에 관한 유닛 설립 및
블록체인 기술 도입 및 개발에 본격적으로 돌입할 것이라는
예상 섞인 소식이 나왔습니다.
그동안 구글의 구글페이가 코인베이스, 제미니, 벡트 등
글로벌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와 제휴를 맺으면서
어느정도 예견이 되고 있던 상황이기는 했는데
규제도 점점 명확화되기 시작되어 가면서
구글도 이제 블록체인 도입 및 암호화폐 도입에 대한 부분을
본격적으로 표면화 시키기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 구글은 새롭게 블록체인에 관한 유닛을 설립하고 블록체인 기술에 본격적으로 들어갈 것 같다고 블룸버그가 알렸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29일 옮겼다.
「블록체인이나 그 외 차세대의 분산형 컴퓨팅과 데이터 스토리지」에 특화한 유닛은, 가상·증강 현실 관련의 연구를 실시하는 부서에 설치된다고 한다.
팀 최고 운영진은 인도공과대학(IIT) 출신의 엔지니어 Shivakumar Venkataraman가 대표로 취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구글의 인터넷 광고를 위한 높은 가용성, 스케일러빌리티(확장성)를 갖춘 데이터 웨어하우스 「Mesa」의 논문 등에 종사하고 있다.
메타로 회사명을 변경한 구 페이스북과 비교해서 구글의 블록체인에의 대처는 별로 표면화된 것은 보여지지 않았다.
하지만 구글의 구글페이(Google Pay)는 코인베이스와 제미니, 백트 등 암호화폐 거래소와 지난해 잇따라 제휴했다.
지난해 6월에는 한시적 금지 등 엄격하게 처리하던 암호화폐 관련 광고에 대해 방침을 명문화한 것도 시장 건전화 등으로 인해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졌다.
그 외 얼마 전에도 구글의 커머스 부문의 톱 Bill Ready가 암호화폐 기업과의 제휴의 기회를 찾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