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Finish’의 목표달성법에 대한 다른 생각 - 롤 플레잉을 실행하자! 그리고 아바타에게 아이템을 장착 해 주자!

in #goal7 years ago

도서 ‘피니시’ 내용 중에 목표를 줄이는 것으로 목표를 이루는 방법 중 하나로 제시합니다. 

목표를 줄이는 것이 과연 사람이 원하는 것의 만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며,앞으로도 목표를 잡는데 도움이 될까요? 

물론, 성취감 앞에 좌절을 여러번 반복하는 ‘시작러들’에게는 도움이 되는 조언일지도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정한 목표는 그들이 이루고 싶은 자신의 모습일텐데, 그 절반의 목표로 목표수준을 낮춘다면 성취감은 있을 수 있으나, 자신이 원하는 모습이 되어 있지 않은 찜찜함이 남아 있겠죠. 

오히려, 저는 목표치는 그대로 두되,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치가 50% 달성한 수준은 어떤 모습이고, 어떤 것인지를 정의 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STEP 1> 막대 그래프를 하나 그린 후, 50%에 선을 긋고 50%라고 씁니다. 

그리고 맨 꼭대기에 100%라고 씁니다. 내가 목표하는 100%의 목표나 모습을 글로 구체적으로 적습니다. 

예를들어, 우리가 흔히하는 새 해 목표 중 몸무게 감량 10kg을 올 해 안에 하기로 정했다면, 그렇게 적습니다. 

그럼, 50%를 써놓은 곳에 자신의 행동이나 특성, 성향을 생각하고 6개월 안에 5kg을감량할지, 조금은 게으리고 의지박약이라 6개월 안에 3kg만 우선 감량해볼 것인지를 50% 목표 도달치를 작성합니다. 


<STEP 2> 50%아래에 10% 단위씩 써서 나머지 0~40%를 막대 그래프에 선을 그어 씁니다. 

그렇게 각각 10% 씩마다 얼마만에 얼마씩 뺄 것인지 씁니다. 


<STEP 3> 아래 공간에 자신이 지난 날에 실패한 요인이 있었다면, 그 실패요인을 극복하기 위한 자신에게 약속하는 철칙을 작성합니다. 

처음 시도하는 것이라면, 예상되는 실패사항들을 고려해 주의사항들을 작성합니다. 


<Important Note!!>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도서 ‘Finish’에서도 말한 것과 같이, 목표달성에 있어 가정 큰 실패요인은 ‘완벽주의’ 아니 ‘프로 시작러’이지만 완수하지 못하는 이유 중의 하나로, 세운 목표를 진행하다가 중간에 한 번 목표를 지키지 못하거나 한번 흐트러진 것에 대해 생각하느라 ‘또 안되네’ ‘실패했어’ ‘그럼 그렇지’ ‘포기하자’ 라고 하는 생각들이 다시 재시작하지 못하는 이유가 됩니다. 

시작도 해보는 것보다 시작하는 편이 낫고, 시작 실패하거나 한번 꺾였다고 재시작하지 못하는 것보다는 재시작을 반복적으로 하는 편이 낫습니다. 

하루 이틀 실행하지 못하고, 또 일주일을 미뤄두고, 그렇게 한 달이 미뤄집니다. 

끝내기에 가장 무서운 적은 미루기 입니다. 

미루다가 그동안 공들인 시간이 무색해지리만큼 재시작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입니다. 

우선, 미루기를 최대한 피하고 다시 시작하고 또 시작하는 습관을 가지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루게 되었다면, 그 미루기에 자신의 합리화 해석은 접어두고, 한 달이 되었건 1년이 되었건 다시 시작하세요. 

다시 시작할 중요한 것은 그려놓은 그래프에 자신이 10단위로 설정한 목표에 이루었던 구간에 색을 채워두었다면, 채워둔 체로 가지고 있거나 어딘가에 눈에 띄는 구간에 거슬리는 구간에 그대로 둡니다. 

그리고, 다시 바닥부터 시작하지 말고 채워두었던 부분부터 다시 시작합니다. 

아니면, 실패를 디딤돌 삼아 다시 10 단위 구간별 목표치를 수정합니다. 

막대 그래프를 차곡차곡 채워나가는 시각적 성취감이 눈 앞에 있어야 또한 지치지 않는 방법 중 하나 일 것 입니다. 


<STEP 4> 그래프 옆에 자신의 아바타를 하나 그려놓고, 자신이 목표하는 것에 해당하는 아이템 같은 이미지를 그리고, 게임 속에 캐릭터가 되어 아이템을 장착하는 게임의 롤을 적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사람들이 게임을 좋아하고 나도 모르게 집중하게 되고, 실제로 자신을 상대로 롤플레잉을 하여 이루지 못하는 목표도 게임세상에서는 세상 심각하게 집중하고 목표치를 이뤄 갑니다. 

이렇듯, 자신의 목표를 하나의 롤게임으로 인식하고, 자신의 아바타를 그려놓고, 그 아바타에게 장착해줄 현실 아이템을 하나 그림으로 그려놓고, 캐릭터에 장비를 장착해주세요. 그것이 당신 그리고 아바타의 능력치가 됩니다. 

현실 세계에서 현실적인 아이템을 장착하고 싶다면, 평소에 사고 싶은 물건을 현실 아이템으로 설정하고, 목표치를 이룰 때마다, 그 물건을 살 수 있는 금액을 통장에 저금 해놓고, 그 목표를 이뤘을 때 통장에서 꺼내어 자신에게 선물해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현실에서 필요한 물건을 얻고, 자신의 보이지 않는 능력치 또한 얻게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도 있으니깐요. 

목표를해야하는 (To do)’ 아니라, 게임(Roll Game)이라고 생각을 전환하여 생각해보세요. 

회사에서도 프로젝트를 하나의 롤게임으로 생각하고 이와 같이 ‘비주얼 씽킹’을 해보세요. 동료들과 즐겁게 프로젝트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회사 내에서 모든 동료들이 이에 동참하고 공감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현실적으로 꿈 같은 이야기죠.

하지만, 내가 먼저 그렇게 시작해보세요. 그리고 참여시키세요.

 그리고 공감하고 동참하기를 기다려 보세요. 

‘이건 하나의 재미있는 게임입니다’라고 말하며, 좀 더 프로젝트를 재미있게 이끌어 보자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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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 you so much :) I wish have a good time to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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