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안전기술사, 산업안전지도사 도전기] #1. 산업안전보건법 훑어보기

시간과 경험 누적에 따른 간격을 극복하기 위해 가장 좋은 수단은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다. 나 같은 경우 안전관리자 경험이 전무하기 때문에 이론적으로라도 차이를 좁힐 필요가 있다. 어느 한 분야에서 정점을 찍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전혀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 우선 할 수 있다는 마인드셋과 목표 달성을 위한 로드맵이 필요하다.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우지는 않았지만 공부를 위한 책이 도착하기 전에 산업안전보건법을 훑어보면서 예전 기억을 되살려 본다. 물론 기사 자격증을 취득한지 2년이나 지나서 다 까먹었다...ㅋㅋㅋ

아무래도 '자격증 시험' 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이론을 습득하기 보다는 기출문제 풀이를 중심으로 공부하려고 한다. 이론부터 보기에는 워낙 양이 방대하기 때문에 자칫하다간 시간관리에 어려움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기술사와 지도사 자격 모두를 취득하신 분께서 자기 경험상 지도사는 최소 6~12개월, 기술사는 1~3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나는 1년 안에 취득하는 걸 목표로 하기 때문에 조금 더 효율적으로 공부해야 할 거 같다. 출퇴근하는 시간도 활용할 수 있을 정도로 잘 관리해야겠다.

1. 매일 하루도 빠지지 않고 3시간 이상 공부 시간 확보(글쓰기, 운동 시간 축소)
2. 논술형 답안 노트 만들기 : 하루 2개 이상
3. 논술형 문제에서 파생되는 이론 공부
4. 지도사 1차 시험(객관식) 대비는 별도로 하지 않기

기술사 시험일정(지도사 일정 별도 확인)
필기 : 매년 2, 5, 8월 경
실기 : 매년 4, 8, 11월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