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광렬의

in #ggdd9934 years ago (edited)

아귀는 고광렬의 손바닥에 화투한장 붙어 있다는 것에 돈하고 손을 걸겠다고 말한다. 첫째, 박 전 대통령 비디오와 880조 원에 달하는 최순실 비자금이 발견되지 않았고, 둘째 태블릿PC 보도가 우리카지노 거짓이기 때문에 박 전 대통령의 탄핵이 법률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물론 픽션이기는 하지만 기술 개발이 빠르게 이뤄지는 시점에서 생각해볼 만한 문제가 아닌가요? 얼 워렌은 위원회의 조사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하면서 개리슨 검사를 비판한다. 제대로 된 감수성을 지니지 못하고, 자신의 정체성을 확보하지 못한 채 현실적이지 못한 꿈을 꾸고 있는 인물을 상징화시킨 것이 '아서'라 하겠다. 공장사장은 이정도 오차는 항상 있는 거라고 말한다. 시작부터 끝날때까지 연극적인 요소와 함께 추리소설에서 자주 볼 수있는 요소 또한 강하다는 것도 이 작품 '발자국(Sleuth)' 의 재미 중 하나로, '셜록 홈즈' 가 살았던 베이커거리의 이정표나, 중간에 등장하는 '아가사 크리스티' 의 사진같은 것들을 인지하고서 영화를 본다면 이 작품이 깔고있는 분위기가 더욱 쉽게 와닿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책도 다운받아서 읽었었는데 중간에 읽다가 그만뒀던 기억이 있다. 잘 몰랐던 배우인데, 곡성을 통해 이름을 알리게 된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곡성을 본지는 좀 됐는데, 너무 늦게 감상평을 쓰는 것 같다. 어머니와 여동생으로 이루어진 가족이라 선생이 아버지의 마음으로 모리스에게 성교육을 시켜준 것이 어쩌면 그에게 영향을 미친 것 같았다. 코미디언이란 꿈을 갖고 있지만 늙은 어머니와 살기 위해 시급한 생계를 책임져야 하며, 생활의 빠듯함은 어떤 일이든 하게 만들었다. 물론 그렇지 않은 영화도 있지만 그런 영화가 대부분이다.

배경음악과 영상도 내용에 잘 어울려서 좋았다. 그리고 클라이브와 친구가 된 이후에는 그의 말에 영향을 받으며 잘 다니던 교회를 예배 도중에 나오고, 급기야는 어머니가 나무라는데도 교회에 가지 않겠다고 말했다. 하늘과 보라는 1억이라는 말에 놀라면서 서로를 바라본다. 어린 아이에게 당해야만 했던 불편한 진실을 넘어 비용을 청구하겠다는 말에 아무 대꾸조차 하지 못하는 사회적 약자로 그려졌다. 하지만 리슬리가 남색을 드러냈다는 죄로 재판을 받고 사회적 명성까지 잃어버리자, 클라이브는 크나큰 충격을 받아 앓아눕게 된다. 처음에 클라이브는 소극적인 모리스의 모습과는 완전히 달랐다. 휴 그랜트의 젊은 시절 모습이 내게 익숙한 90년대 영국 로맨틱 코미디에서의 모습과는 달라서 놀라웠다. 상구는 하늘과 보라의 모습이 참 보기 좋다고 말한다. 그러자 하늘과 보라는 맞다고 소리친다. 공장사장은 인정하는 자세 좋다면서 돈때문에 그러는거 아니라고 소리친다. 공장사장이 주먹을 들어올리자 상구는 주먹을 올렸다며 소리친다. 상구는 보라에게 하늘같은 애들과 사귀지 말라고 말한다. 하늘은 보라에게 스타트업지원을 했는지 묻는다. 카지노사이트 하늘은 쓰레기를 치우고 정리한다. 하늘은 보라에게 그동안 진짜 열심히 했다면서 알바해서 돈좀 모은다음에 다시 해보자고 말한다. 그리고 켈리를 위해 에반은 또 다시 과거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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