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방이야기] 아들과 함께 카스테라 만들기
이미지를 제작해주신 @weee작가님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아들과 함께 카스테라 만들기
한참을 아들과 함께 놀다가 우유가 기한이 몇 일 안남아서 카스테라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robocity님이 영상을 중간중간 찍어줘서 역어봤습니다.
준비물
계란 3개, 설탕 반컵, 우유반컵, 밀가루, 큰양푼, 작은양푼, 머랭 칠 채
1. 계란 3개를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해줍니다.
노른자는 큰양푼에 흰자는 작은양푼에 분리해 줍니다
2. 흰자는 열심히 채를 이용해 머랭을 만듭니다.
3. 노른자는 설탕반컵, 우유반컵을 넣고 설탕이 잘 녹도록 저어줍니다.
4. 밀가루를 채로 쳐서 적당량 넣어줍니다. (걸죽한 정도로)
5. 완성된 머랭을 섞어줍니다. 거품이 깨지지않게 천천히....
6. 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적당히 달군 후 반죽을 부어 구워줍니다.
약한 불로 약 30~40분정도 구워주면 됩니다.
완성!!!
구멍이 슝슝 뚫려있네요..ㅎㅎ+_+ 좀더 이쁘게 만들고 싶지만 방법을 몰라요.. 그래도 먹을만 합니다.
여러분도 도전해보세요.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ㅋㅋㅋㅋ 전 서우밖에 안보입니다 귀여워 +_+
의자에 쑥 뺀 엉덩이 팡팡해주고 싶네용 ㅋㅋ
아 저도 아들놈이 이쁜짓 하는게 ....ㅎㅎ 애들 엉덩이는 마약이에요... 자꾸 팡팡 치게 되요...;;
핫케익인가요??카스테라...?뭐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핫케잌처럼 보이지만 카스테라임 ㅋㅋ
아이고, 고생이 많으십니다. 중간에 깨알같은 찬우 등장 ㅎ 반죽을 팬에 붓고 두번 정도 탕탕 쳐서 공기를 빼주고 구우시면 구멍 안 뚫리고 식감도 더 좋아질 거예요 ㅎ
팬을 탕탕 치고 싶지만... 전기렌지가 유리인지라.. 혹시나..깨질까...?? 라는 불안감에 소심하게 쳤어요..ㅋ
생각보다 실천이 어려운 일을 하셨네요!!!
카스테라보다 더 훌륭한 추억을 이쁘세 만드셨네요
축하합니다
아 그래도 생각보다는 복잡하지 않아서.. 괜찮습니다. 조금 여유있는 날이였으면 더 만져보게 하고 세월아네월아 만드는건데... 제가 맘이 급해서.. 못한게 아쉽네요.
서우도 이제 간식만들기에 힘이 되는군요. 휴일에 아이와 함께하는 요리시간 ㅎㅎㅎ 그 와중에 찬우까지 안고 요리를 하시네요.
ㅋ 중간에 안을 수 밖에 없는 사정이..ㅋ 잠시만 안고있었습니다.
카스테라를 만드셨군요ㅎㅎ대단하시네요 전 집에서 베이킹은 생각도 안해봤어요^^ 즐거운 휴일 되세요~
여유만 있다면 이런거 만드는거 좋아라 합니다..ㅋ 그것보단 돈버는걸 더 좋아라 해야겠지만요...ㅠㅠ
폭신폭신 ㅎㅎ 앞치마를 맨 골방님도 멋지시네요!!
서우 엉덩이뒤로빼고 앉아서 구경하는모습도 귀엽고
서우생일축하드립니다^^
궁디 팡팡... 엉덩이 보고 있으면 꼭 한대씩 팡팡 쳐주고 싶은....유혹이....ㅋㅋ
다른건 몰라도 아드님과 소중한
추억을 남긴것 같아 훈훈하네요^^
부럽습니다
아 오렌지님 플스4와 함께 훈훈한 시간이 저는 필요한 것 같아요...ㅎㅎㅎ
멋있는 아빠세요
저도 멋있는 아빠되야하는데~
반성합니다.
반성에 의미로... 믹스 컵케잌이라도...만드시죠...ㅋ
so cute baby
than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