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전날 교통사고 증가, 졸음·음주운전 조심

gateioexchange (49)in #gate • 6 years ago

안녕하세요, 블록체인 거래소 게이트 코리아입니다.

추석 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왔는데요, 다들 가족들 만나러 가실 계획 있으신가요?

연휴 바로 전날, 교통사고와 사상자 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추석가다 죽은 사람들1.jpg

추석 연휴기간 교통사고

추석 연휴기간 중 일평균 교통사고 및 사상자는 평소 주말보다 줄었지만,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되는 연휴 전날이 교통사고 758.7건, 사상자 1131명으로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경찰청에 따르면 추석 연휴기간 중 고속도로 일평균 사고는 교통사고 14.7건, 사상자 41.7명으로 평소 주말(13.8건, 39.1명)보다 많았다. 노선별로는 경부선(3.9건)·서해안선(1.7건)·영동선(1.5건) 순으로 교통사고가 일어났다.

일자별로는 고속도로 교통량이 가장 집중되는 추석 당일(20.3건, 65명), 귀성길 운행이 시작되는 연휴 전날(16.7건, 40명) 순으로 교통사고 및 사상자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대별로는 정오∼오후 2시(2.8건), 오후 2시~4시(2.3건), 오전 10시~ 정오(2.1건) 순이었다.

사고의 주요 원인

경찰은 졸음운전과 음주운전은 교통사고의 주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졸음운전 사고는 일평균 사고 5.2건, 사상자 13.1명으로 평소 주말(7.3건, 16.2명) 보다 소폭 감소했지만 일자별로는 추석 당일(8건, 23.3명), 연휴 전날(6건, 11.7명), 추석 다음날(4건, 9.7명) 순으로 졸음운전 사고 및 사상자가 발생했다.

시간대별로는 오후 4시~6시(1.0건), 오후 2시~4시(0.8건), 정오~오후 2시(0.6건) 순으로 졸음운전 사고가 많았다. 특히 추석 당일 일어난 졸음운전 사고(8건) 가운데 정오부터 오후 6시 사이에 발생한 사고가 절반 이상(58.3%,4.7건)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청 관계자는 "졸음운전 취약시간대 '알람순찰'(사이렌 취명) 및 취약구간 실시간 화상순찰 등으로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힘을 기울일 예정"이라며 "주요 고속도로 노선에 암행순찰차를 집중 운영해 얌체운전 등의 주요 법규위반행위도 단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news1, 1.kr/articles/?3430702)

명절 연휴에는 이동 차량이 많은 만큼 운전에 더욱 안전을 신경 써야겠습니다 :)

모두들 안전 운전 하시고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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