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블록체인의 현재>

아시아 국가중에 경제 발전 속도가 가장 빠른 나라는 어디일까?

바로 베트남이다.

마치 무섭게 성장세를 키워 나가던 중국을 보는것 같다는 말이 무색하게 빠른 속도로 경제 성장을 이루고 있다.

베트남의 경제 성장률은 지난해 6.7%로 한국의 3.1%보다 2배 이상 높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베트남의 부동산개발과 신도시 개발에 따른 경제 성장도 베트남 경제의 장미빛 미래를 보여준다.

다수의 전철과 고속도로, 지하터널, 내부 순환 도로 건설 등이 예정되어 있어 경제 발전 속도에 대한 기대감이 사회 전반에 흐르고 있다.

사회주의체제를 가지고 있어서 정부 주도의 국영 기업이 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누리고 있다는 점도 안정적인 경제성장의 원인으로 꼽힌다.

인구 구조 또한 한창 일할 연령대의 인구가 전체 인구의 70%정도를차지해 여타의 아시아 국가들보다 젊은 국가이다.

베트남은 현재 현금 없는 사회를 추진하고 있어 전자금융업의 속도가 빠른 것도 블록체인 기술의 접목 또한 대단히빠르다.

한국에서 수익 구조가 안정적인 핀테크 스타트 업인 ‘핑거’는 최근 베트남에 현지법인을 설립했다.

핑거는 국내에서 기업스마트뱅킹이나스마트 뱅킹 등 디지털 금융솔루션과 데이터 플랫폼을 공급하는 기업인데 베트남 시장의 가능성을 눈여겨 보고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보려 베트남에 진출하였다.

베트남 당국이 정책적으로 블록체인. 오픈 에플리케이션 프로그램 인터페이스, 비대면등의 분야를 지원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삼는 것도 베트남 블록체인 스타트 업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었다는중소기업들이 늘고 있다.

30대가가장 주목받는 나라 베트남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세대가 선호하는 블록 체인 기술을 통해 아시아의 새로운 블록 체인 선도국으로 떠오를 날이 멀지 않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