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Introduction] 2018년 이후에 발매하는 기대되는 픽셀 게임 정리
2017년도에 구글 블로거에서 작성했던 글을 재작성합니다. 시간이 없어 급하게 적고가서 죄송합니다.
RPG장르 위주로 소개하고있고 일부 게임은 발매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1. CrossCode (크로스코드)
스팀
출처
그래픽이 차분한 RPG 쯔꾸르를 연상시키지만 화려하고 스피디한 탄막, 근접 전투가 대비되는 게임입니다.
2015년 초부터 스팀 Early Access 를 해왔으며 2018년 초에 정식으로 발매한다는 계획이라고 하네요.
게임을 체험하고 싶은 분들은 데모버전을 다운 받으시면 되겠습니다.
2. Chasm (캐즘)
공식 홈페이지, 킥스타터, 스팀
출처
무대가 외딴 산 마을인 어드밴처 플랫포머 게임. 제목 뜻이 궁금하면 여기를 참고하세요.
핵 앤 슬래시 던전 클로러와 메트로배니아 스타일의 플랫포머류의 게임으로부터 영감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 게임도 2015년에 발매한다고 했는데 연기되면서 아직 정식 발매일은 미정입니다.
플레이 영상은 Youtube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3. Heart Forth, Alicia (하트 포스, 알리시아)
킥스타터, 스팀, 홈페이지
출처
클래식한 90년대의 메트로배니아 RPG 게임을 컨셉으로 잡은 게임입니다.
90년대 컨셉이라고 해도 광원, 사실적으로 일렁이는 물이 매우 예쁘네요.
발매일은 2017년 예정이라고 합니다.
4. Death's Gambit (데스 갬빗)
스팀, 홈페이지
출처
짐승, 기사 그리고 호러로 가득찬 중세 외계 행성을 탐험하는 액션 RPG.
게임 다크 소울을 연상시키며 영상에 나오는 보스들은 게임 완다와 거상을 연상시킵니다.
발매일은 2017년 예정.
5. EITR (에이트르)
Death's Gambit이랑 비슷한 디아블로 + 다크소울을 합친 게임.
좀더 느리고, 무거운 분위기를 풍기고 있습니다.
난이도는 어렵다고 하네요. 발매일 미정.
6. Doko Roko (도코 로코)
거대한 탑에서 벌어지는 화려한 전투, 로그라이크 게임입니다.
수많은 풍차가 돌아가는 거대한 탑 속에는 고대 오벨리스크, 수많은 마법서를 채운 도서관, 무너진 집 등 잃어버린 역사가 대비되는 것이 인상적이네요.
1인 개발자 작품이고 발매일은 2017년 10월 예정이지만 연기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더 자세한 것은 제 Doko Roko 소개글에서 볼 수 있습니다.
7. Nykra (나이크라/니크라)
최초의 은하 Nykra를 탐험하는 어드밴처 플랫포머 게임.
하이퍼 드론 파트너인 ‘이오’와 함께 여러 행성을 탐험하면서 사람, 문명을 접촉하고 교류하게 됩니다.
그래픽은 다른 게임들에 비해 살짝 떨어지지만 대신 재미로 보완해줬으면 하네요.
1인 개발자 작품이고 발매일은 2017년 10월 예정이지만 1인 개발자인 이상 연기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더 자세한 것은 제 Nykra 소개글에서 볼 수 있습니다.
8. Flynn : Son of Crimson (플린 : 진홍의 아들)
주인공 플린(고아)이 부모의 죽음을 밝히는 메트로배니아 속성이 있는 2D 액션 어드밴처 플랫포머 게임.
모모도라가 생각나고 정보가 별로 없어 공식 트위터에서 그나마 개발 사진을 찾을 수 있네요. 역시 발매일 미정.
9. The Siege and the Sandfox (공선전과 사막여우)
광대한 사막 중심의 빛나는 도시에서 벌어지는 스텔스-배니아 게임.
스텔스 류의 게임은 취향은 아니지만 픽셀 그래픽이 예뻐서 올립니다.
픽셀 스텔스 게임이라… 흥미로운 조합이네요. 발매일 미정.
10. Aegis Defenders (이지스 디펜더즈)
출처
16-bit 시대의 게임과 디펜스 요소가 섞인 독특한 게임.
기본 2D 게임에다가 도중 타워 디펜스처럼 일정한 웨이브의 적을 방어하는 디펜스 요소가 있습니다. 발매일은 2017년 후반.
11. The Last Night (더 라스트 나이트)
Hi-bit 시대를 본격적으로 무엇인지 알려주는 게임.
이 정도의 퀄리티는 탈 픽셀 수준일 정도로 뛰어난 수준의 그래픽을 보여줍니다.
사이버 펑크느낌을 풍기며 초/중학교때 보았던 영화 토탈 리콜(감독판)이 생각나네요.
플래시 게임 원작이 있으니 관심있으면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덤으로 개발자 논란이 있었지만 게임 소개글에 전혀 중요하지 않으니 넘어가겠습니다.
공식 한글화 지원합니다. 2018년 발매 예정.
12. Children of Morta (몰타의 아이들)
스팀, 홈페이지, 킥스타터
출처
거대한 산 몰타가 오염되면서 타락한 적들과 싸우는 핵 앤 슬래시 로그라이크 게임.
스타일이 Dead Cell 이나 Enter the Gungeon 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킥스타터 후원자만 베타 테스트 가능. 2018년 발매 예정.
13. Paradise Lost : First contact (파라다이스 로스트 : 첫 대면)
식물 외계인을 조종하면서 시설을 빠져나가는 것이 목표인 게임.
탈출하는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업그레이드도 있으니 상황에 맞추어서 잘 사용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발매일 미정.
14. Blasphemous (블라스퍼머스)
킥스타터
출처
이상하고 섬뜩하게 생긴 몬스터들이 눈에 들어오는 게임입니다.
스페인의 지역, 전통, 문화로부터 영감을 받아 어두운 세계를 돋보이게 만들어서 게임에 담아내는게 목표라고 하네요.
고어는 싫어하지만 몬스터 디자인은 나쁘지는 않네요.
2018년 11월에 발매 예정.
15. Eastward (이스트워드)
스팀, 홈페이지, 트위터
3명의 중국 인디 개발자들이 제작중인 올드 스쿨 느낌의 픽셀 게임.
옛날 스타일의 픽셀 그래픽과 현실적인 광원의 조합은 이 게임의 매력을 한 층 더 돋보이게 합니다.
더 많은 정보와 시진은 이 기사를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발매일 미정.
와 ㅋㅋㅋ 복사&붙여넣기 하니 줄 간격이 억망이네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