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한남자 그래도 남자(베트남생활자)
Drugwars
난 본래 게임을할시간이 있으면 차라리 야동을보자 할정도로 게임을 꺼려하는 사람이다.
스팀가격이 2천원이 훌쩍넘을때부터 사람들이 가격싸다싸다 해서 그런줄알고 줍줍했던 나는 역시나 귀가 라이스페이퍼인가 Drugwars하면 연금탄다기에 시작했더니 완전 동네북이다.
더이상 약자로만 살다가는 가뜩이나 본전될날이 하루하루 멀어져가는 기분인데 안되겠다.
그래서 나에소중한 재산을 지키기위해 유닛을 좀 구매하기로 어제밤 찾아보니
빅마마아줌마가 눈에쏙들어왔다.
가격은 싼유닛이 아니지만 이아줌마 방망이 휘두르는 실력이 대단한가보다.
방어율 110
빅마마 아줌마만 산다는게 이놈으 손가락...👆
10스팀은 훌쩍넘게 구매한것 같다.
본전은 이렇게 점점 멀어져만 가는구나~~
그래도 이제 나에소중한 재산을 지킬수있다는 생각에 대인배처럼 멀리보고 흐믓하게
잠자리에 들었다.
아침에 일어나 여느때처럼 스마트폰을 열어 들여다보니.
뜨아~
😱
순간 나에맘이 무너진다. 마약체굴해서 10스팀 벌기가 쉬운게아닌데
우이씨~~~
그래도 100스팀이 아니니 다행이다.
travelgirl 사진을 얼핏보니 꽤 미인이시다.ㅋㅋ
유닛을 많이사도 않된다는걸 알려줬으니 가서 덤으로 보팅까지 쏴주고 와야겠다.
매너에 감동받았습니다. ㅋㅋ 어쩜 몇일전 저화 똑 같은 길을 가시는지...그러나 이젠 달라졌어요. 내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내 재산을 자주 처분합니다. ㅋㅋㅋ
우리같이 맨날 어더터지는분들 많을거에요.ㅋㅋ
짱짱맨 호출에 응답하였습니다.
ㅠㅠㅠㅠㅠ 트레블걸 제 부계들도 다 털어먹었더라고요... 한번만 온게 아니라 내역보니 집요하게 여러번도 왔다갔더구만요...ㅋㅋㅋㅋㅋ 저두 그래서 누군가 궁금해서 며칠전 스팀잇블로그 찾아가봤었는디...ㅎㅎ
저여인 kr 킬러시군요.. 인사한번 더하고 와야겠네여.ㅋㅋ잘보여야겠는데요^^
뺏는거 보다
유닛 잃는게 더 비싸서 약탈 잘 안하지 않나요?ㅋㅋㅋ
제가 뺏어본적이 없어서 잘몰라요.. 맨날 어더터지기만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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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t를 저리 많이 보니 마음 아프네요 ㅠ 이 게임도 개미지옥처럼 느껴지는데요 ㅎㅎㅎ
마약겜은 절대하지마세요 ^^
베트남 맛집으로 유명하신데, 저도 한번 방문해 볼까요?ㅋㅋㅋㅋ
그럼 저 삐낄거에요^^
ㅋㅋㅋ 오늘도 재밌게 읽고 갑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