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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Raven의 육아일기(책 읽어주는 아빠)7-사라지는 동물친구들 : 숨은그림찾기로 만나는 50마리 멸종 위기 동물
어느날 아파트 단지에서 엄마의 손을 잡고가던 어린아이가 "저 새가 무슨 새야?" 라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엄마가 "그냥 새야"라고 대답했고, 다시 아이가 "무슨 새냐"고 물었지만, 손을 잡아채어 가더군요.
- 아이에게는 새도 나무도 풀도 꽃도 모두 새롭고 신기하겠지만, 그 부모의 눈에는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들"이겠지요.
저도 제가 아이들에게 그렇게 하고 있지는 않은지 반성한답니다.^^ 아이들 질문에 다 대답해주는 것이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