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여자의 Simple Recipe (목살을 듬뿍 넣은 김치찜 편)
안녕하세요!~ 상여자 로사리아 입니다!~ :)
그럴리가 없는데...
입맛이 사알짝 아주 사알짝 없는 것을 보니
여름이 오긴 온 모양입니다!~ㅋㅋ
여름 과일중 역시 최고는 수박이죠.
얼마전 천상씨는 휴대폰 메모장에 가고 싶은 여행지
버킷 리스트를 적은걸 보여주더군요
얼결에 다음 페이지를 넘겼는데 < 수박 10 > 이라고 써 있더군요.
그래서 이게 뭐야? 하고 물었더니
응 올 여름 계획이야 .수박 10통 먹기!!!!! (진지)
이게 무슨 계획이냐고 했더니
못지킬 계획보단 이렇게 지킬수 있는
계획을 세우는 것이 낫다는 그녀...
5월... 이미 3번째 수박이 저희집 냉장고를 채우고 있으니
그녀의 계획은 무리 없이 완수 될듯 합니다~~ ㅎㅎ
얼얼하게 시원한 수박을 먹었더니
따끈한 뭔가가 당겨서 만들어본 목살 김치찜!?! 아니 찌개!?!.
재료: 김치 반포기, 목살 반근, 마늘 1큰술, 국간장 2큰술,
고춧가루 2큰술, 김칫국물 반컵 (종이컵 기준)
하나. 김치는 반으로 잘라 냄비에 깔아준후 목살을 올리고
그 위에 김치를 올려주세요.
둘. 물은 김치가 잠길정도로 자박하게 붓고 간장, 마늘, 고춧가루, 김칫국물을 모두넣고
끓여주세요~
한번 끓기 시작하면 중약불로 줄여서 40~50분 가량 조리해주시면 끝!!!
(김치를 찢어봤을때 부드럽게 스윽~ 찢어지면 완성!!! )
전 밥에 슥슥 비벼먹어야 해서 물을 조금 많이 넣었어요~
취향대로 해주시면 됩니다!!~
목살은 가위로 숭덩숭덩 잘라주시고
김치는 자르지 마시고 젓가락으로 스윽~~ 찢어서 목살 한점 감아서
한입에 아~~~~~
아... 오늘도 셀프 칭찬 해주고 싶은 맛입니다!!!!
너무 너무 맛있당!!!~~
앗.. 큰일 났네요... 사라졌던 입맛이 다시 마구 살아나네요!!!~ ㅎㅎ
오늘도 다이어트에게 작별인사 합니다~~~ 안녕!!~
내일 다시 만나자~~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맛난 저녁 드셔요!!!~ ^^
김치요리 너무 좋죠. 한국에 태어나 다행입니다. 어렸을때는 티비에서 김치김치 하면 김치가 뭐, 이랬는데 세상의 식문화에 대해 조금 알게 되니 김치가 더 좋아졌어요.
잠깐만요. 목살을 통으로~ 반칙이에요 반칙!
다이어트야 안녕~~~~ㅠㅠ
널 다시 만날 수 있을까...
wow. looks Delicious made me hungry though .. when in visit s.Korea ill try them out.;)
와... 먹고싶어요ㅎㅎ
^^ 감사합니다~~
배고파요. 침은 넘어가고요. 배고픔 책임 지세요. 넘 맛있어 보여요.
헤헷~~ 김치 요리는 침샘 자극하기에는 정말 최고인것 같습니다!! ^^
행복한 하루 보내셔요!!~
ㅋㅋㅋㅋㅋ 수박 10이라니... 역시 천상이야^^
지킬수 있는 계획 멋져부러~ ㅎㅎ
살짝 없는 입맛도 김치찜이면 금방 돌아올듯 하네... ㅎㅎ
ㅋㅋㅋㅋ 정말 천상은 못말려요 옵빠~~~ ㅎㅎㅎ
우리도 언제 만날지 빨리 계획 정해야죠!!! ㅎㅎㅎ
6월의 첫날 행복가득 즐거운 하루 보내셔요!!! ^^
우어~~~ 소주를 부르는 비쥬얼.... 척척 찢어서 고기에 둘둘 말아서... 또 술이 땡깁니다 책임지십시오 ㅎ
해라님!!~ 술 너무 자주 드시잖아요!!! 건강을 위하여 절주!!! 하시면 어떨까요~~ ^^
음,,. 저도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하기로 했고 ㅋㅋㅋ
수박10통 응원드립니다 !!! 성공하지면 꼭 포스팅해주세요 ㅋㅋㅋ !!
ㅎㅎㅎㅎ 네네 아마 성공 할듯 합니다~~ ^^ 행복한 하루 보내셔요!!
목살을 듬뿍 넣은 김치찜 보니까 침샘이 자극하네요 로사님 ㅎㅎ 어제 어머니께 전화해서
물어보았더니 본가에도 묵은지가 없다고 할머니댁 갔다오셔야한다고 하셨던게 기억나네요 ㅜㅜ 당분간 집에서 김치찌개도 못먹을거 같아서 한없이 부럽습니다ㅜㅎ
로사님 5월한달동안 고생하셨어요 ㅎㅎㅎ 6월에는 더욱더 신나고 행복하일만 가득하세요^^
에고... ㅎㅎㅎ 묵은지가 귀하네요!!!~ ^^
우부님도 5월 고생 많으셨습니다!!!~
6월에도 행복 가득 사랑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
목삼 듬뿍이라는 단어만 봐도 군침이 도네요..밥도둑이 따로 없어보여요.
헤헷~~~ 목살 듬뿍이 핵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