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독 우파들이 주도하는 탈동성애, 남성성 회복 운동이 실패할 수 밖에 없는 이유

in #feminism3 years ago (edited)
  1. 가족관념의 변화
    21세기 전 한국에서는 남녀가 결혼하지 않으면 문제 있는 사람 취급 받았고 남자는 생계 부양자가 되어야 한다는 인식을 가졌는데 현재에 저런 식의 사고를 지니면 남성에게 데이트 비용을 너무 많이 요구하는 된장녀나 돈 많은 남자와 결혼 하고 싶어하는 김치녀 취급 받기 쉽상이다.(그래서 한국에서는 가능하면 맞벌이 부부로 사는 것이 이상적으로 여길 정도다.)
    거기에다 결혼 연령도 높아지고 있어서 노처녀, 노총각에 대한 안좋은 인식이 사라졌다
    왜냐하면 예전과 달리 가부장적 사고가 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2. 여성의 사회 진출을 막을 수가 없다
    한국, 헝가리, 폴란드, 러시아 같은 나라들은 사우디와 달리 여성의 사회 진출이 활발해지는 것을 막을 수가 없다.
    오히려 이를 막는 것이 살기 힘들 정도로 맞벌이가 당연시 여기는 시대이기 때문이다.

  3. 기독교 우파와 수구세력의 모순
    한국의 수구세력들과 기독교 우파들은 페미니즘이 싫다면서 정작 페미니즘과 안티페미니즘을 대해 양다리를 걸치고 있다
    그만큼 자신 마저 스스로 모순을 저지르고 있다는 증거다.
    그래서 자신들이 반동성애 내세우는 건 최후의 발악질 밖에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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