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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madamf’ essay] 나는 잘 버리는 사람이다.
승화님은 따스한 사람이라 그래요.
예전엔 잘 버리지 못하는 사람이 미련이 많아 보였는데
요즘은 그 마음이 미련스럽게 느껴지지 않아요.
나와 같지 않아도 진심 이해가 되는 건
제가 어른이 되어가고 있다는 증거일까요.
사람에 대한 태도도 그렇구요.
잘 버리는 사람은 잘 버려지기도 하니까요.
승화님은 따스한 사람이라 그래요.
예전엔 잘 버리지 못하는 사람이 미련이 많아 보였는데
요즘은 그 마음이 미련스럽게 느껴지지 않아요.
나와 같지 않아도 진심 이해가 되는 건
제가 어른이 되어가고 있다는 증거일까요.
사람에 대한 태도도 그렇구요.
잘 버리는 사람은 잘 버려지기도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