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위터(Dwitter) Dapp idea 제안입니다.

in #eos6 years ago

안녕하세요.

전부터 스팀을 보면서 생각해 오던 것이었는데요, 이를 새로운 platform인 EOS 메인넷에 만들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어서 7일뒤의 상표권과 박제를 위해서 이곳에 남깁니다.

사실 EOS의 BP report도 steem이 가지는 장점때문에 steem을 이용하는 것을 보면, steem은 분명 좋은 플랫폼임에 분명합니다.

제안

그동안 참 많이 생각한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내용이 조금 짧을 것 같은데요..
이건 우선 여기에 남겨 봅니다.

기존에 우리가 twitter는 참 많이 썼었는데요..사실 요즘은 시들해졌고..
트럼프 아저씨 때문에 다시 유명세를 타는 분위기 입니다.

그런데..트위터에 쓰는 글로 누가 이득을 얻을까요? 물론 우리도 소통의 이득을 얻기는 합니다.
하지만 그보다 정말 경제적인 이득은 트위터가 가져가고 있습니다.

잠시 볼까요?

33.52 USD +0.095 (0.28%)

헐 입니다. 무려 3만 4천원정도 되는 가격입니다. 다 우리가 만들어 준거죠.

그 밖에도 트위터의 치명적인 단점은 FUD의 온상이 될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 그 글의 신뢰성이 떨어지는 것이죠.

그래서 제가 제안하는 것은 decentralized twitter입니다. 이름하여 "드위터"

사실..steem기반으로 생각을 했지만, 이미 EOS에서 모든 transaction을 지원하니..EOS를 기반으로 만드는 것이
맞아 보이구요..

제가 구상하는 것은

  1. 블록체인을 이용하여 30분이 지나면 데이터의 영구보존. 30분 안에 취소 못하면 이불킥 해야 합니다.
  2. 글을 쓸때마다 토큰을 글쓴이에게 제공.
  3. 글이 좋아요를 받을때마다 글쓴이에게 토큰 제공.
  4. 좋아요 누르는 사람에게도 토큰 제공
  5. 광고로 들어오는 수익은 모두 토큰 구매 및 소각으로 토큰 가치 상승 유도

같이 아이디어를 더 키워 가 보면 좋겠습니다.

고려사항

  1. 어뷰징 방지
  2. 스팀의 많은 장치들을 adaptation(글 작성 간격의 시간, 댓글 간격, 보팅 간격등의 cool time)
  3. 어떻게 광고를 보여줄 것인지..
  4. 시작은 MVP로 하지만 이후에 어디까지 확장할 것인지..

생각을 해보면 라이트웨이트 스팀? 이라고 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짧은 단문에 보팅을 하고 보상을 하는 것이 맞냐?"

에 대해서는 facebook과 twitter의 관계라고 보고 싶습니다.

MVP구상 화면

잠깐의 CSS노가다로 만들어 본 것입니다.

이건 드윗을 쓰는 입력창.

이건 입력후에 나오는 글들의 리스트 뷰 예시입니다.

앞으로 더 많이 만들어 가야겠죠.

우선 Most Viable Product으로 시작을 해보고, 차차 백서도 작성해 볼려고 합니다.

그럼 많은 응원 부탁 드립니다.

Sort:  

꼭 한가지 하고 싶은 것은.."잇힝" 이란 단 한마디의 글이 수백불이 가치를 가지는 일은 막아보고자 합니다.

의미없는 글의 대규모 보상 방지

Thank for you sir

1인 1계정에 대한 제안이 있었고, 이는 전화번호 인증으로 해결할수 있어 보입니다.

스팀처럼 대세글, 최신글, 인기글을 구분해서 보여주고 아예 광고 section을 만들되...광고는 자신과 관계된 것이 보이도록 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사실 수 많은 text data가 있으면 이것으로 할수 있는 것이 많고, 생각보다 사람이 장문의 글보다..단문의 글에 더 많은 것을 표현할수도 있으니까요..

이건 그냥 막던지는 생각인데요..
만약 steem의 vote를 다른 token으로 바꿀수있다면?

사실 지금도 voting으로 얻어지는 수익에서 나오는 스팀달러나 스팀을 팔아서 다른 token을 사는 것이 이루어 지고 있는데요, 이런 중간 과정을 없애고, 바로 다른 token으로 지불을 하는 것이지요.

그럼 스팀 생태계가 깨질까요? 아니면 더 활성화 될까요? 아니면 생태계를 위한 보호방법을 만들어야 할까요?

사실 소비 혹은 받는 입장에선 스팀에 글을쓰면 이더리움을 준다고 하면, PoS, PoW를 떠나서 새로운 간접 채굴 방법이 생기는 것이니 반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만..

똑같은 시스템을 드위터에 적용해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시장이 충분히 크다면 어려운 일은 아닌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블록체인에서 잊혀질 권리에 대해서도 고민중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상대방의 입장에서 잊고 싶지 않은 권리에 대해서도 고민중이구요..

어떻게 광고를 보여줄 것인지..

광고부분이 일반적인 현금관련이라면 API를 붙여서 사용하고(예. 애드몹), 토큰or코인 지급의 광고라면 API를 제공하는 AD들을 참고하여 제작해 붙이는것이 좋을것같습니다

작성된 글에 대한 광고라면 네이버 메인형식처럼 간추려서 보여줄수있으면 좋을듯합니다.
오늘의 베스트글 <- 이런공간을 만들어서 하루에 3개정도의 글을 보여준다거나..

작성된 글과 관련된 광고도 좋은 예로 보입니다. 파격적으로 2열로 화면을 구성하고 1열은 드위터의 글, 나머지 열은 모두 광고로?
혹은 이를 선택하게 하면 어떨까요? 광고를 안볼 사람은 안보고, 보고 싶은 사람은 더 보고..

물론 더 보면 더 보상을 해야 할까요?

광고. 일반 광고. 제안 광고. 배너 형식 광고등.

새우깡 하나 투척하기 위해서 풀봇 누릅니다.

또한 무언가를 제안하는 플랫폼의 형태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드위터가 나에게 글을 남겨주는 것이죠.

오늘 날씨는 비가 오니까 우산 가져가.

라던가..혹은..

"이 로션 써볼래?" <- 말 거는 것을 가장한 광고..

"여행은 어땠어?"

한동안 글을 안쓰면 인증 요청한 전화로 문자를 보내서..
"어디야?"

등등..

플랫폼은 최대한 가볍고 micro service개념으로 무언가를 계속 부가적으로 붙이는 모양도 생각해 봅니다.

이모티콘 시스템 도입시에, 작가에게는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무조건 작가가 더 많이 가져가고, 작가가 더 많이 수익을 낼 수있는 체계를 구축함.

또한 이벤트를 만들어서 드위터가 일정량을 선구매하고 이를 사용자들에게 배포하는 등의 일정 이상의 고정적인 수입을 보장하는 방법도 고려. 즉 작가들이 팔리는 것에 대해서 수익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드위터가 고정된 월급처럼 일정량을 항상 선구매하고, 그 수량을 초과하는 것은 수익을 배분하는 인센티브 구조를 가져감.

또 하나의 problem statement입니다.

제가 댓글을 열심히 다는 이유는..
이 댓글을 모아서 다시 다음 버전의 글을 만들기 위해서이죠~

그리고 메모처럼..생각이 순간순간 스쳐지나가니 이를 놓치고 싶지 않아서 이구요.

토큰의 가치가 올라갈때 매크로와 같은 대규모 abuse는 어떻게 할지에 대한 질문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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