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손과 에너지 산업

songjin20307 (34)in #energitoken • 6 years ago (edited)

자본주의의 기본 개념이자, 훌륭한 경제 사상가 애덤 스미스의 저서 <국부론>에서 생겨난 말입니다.

완벽하게 자유로운 시장이라는 시나리오 하에, 개인들은 제약이나 제한 없이 자유로이 경쟁할 수 있습니다. 수익 동기 부여로 인한 자연 경쟁은 가격을 낮추는 동시에 생산을 개선할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손은 경쟁자들끼리 잠재적 고객으로부터 이익을 추구하기 때문에 가격을 낮추고 품질을 향상시키며, 중앙 권력의 공급이나 가격 통제는 필요없게 됩니다.

자유 시장 경제의 보이지 않는 손 개념에 당황한 소련 공산주의가 끝나갈 무렵에 고르바쵸프가 보냈던 보좌관은 런던에있는 자유 시장 체제를 관찰했습니다. 그는 빵을 쉽게 얻을 수 있다는 사실에 감탄했습니다. 고르바쵸프 보좌관은 명백한 런던의 빵 공급 시스템의 효율성에 놀랐습니다. "런던에 있는 빵 공급 담당자를 만나러 가야겠습니다. 그의 비밀을 배워야 해요" (출처: 왜 자본주의가 이겼는가).

물론, 아무도 런던의 공급 시스템을 담당하고 있지 않습니다. 또는 더 정확하게는, 모든 사람이 책임이 있다고 볼 수도 있겠죠. 이는 자유 경쟁 시장의 엄청난 장점입니다. 빵은 시장의 수요에 의해 공급이 결정됩니다. 더 많은 사람이 빵을 원하면, 더 많이 만들어집니다. 빵을 만드는 사람들은 더 많은 수익을 거두고 싶어할 것이기 때문이죠. 이는 정확히 왜 자본주의가 중앙 기관의 통제 없이도 이토록 잘 굴러가는지를 보여줍니다.

우리는 모두 블록체인 기술의 출현과 함께 시장이 돌아가는 방식이 급격하게 변하는 초기 단계를 목격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마인이 빵 사업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에너지 사업에도 같은 원칙이 적용됩니다. 에너지 토큰 프로젝트를 통해서, 보이지 않는 손은 이익 동기를 자연스러운 동기로 제공함으로써, 소비자가 에너지 효율적인 행동을 하도록 부추깁니다. 파트너사들이 에너지 마인과 협력을 체결함으로써 에너지토큰의 실용성과 장점을 확장하면서, 소비자들은 블록체인을 통해 자유 거래의 이점을 만끽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추가적으로, 이 자유 시장은 에너지 마인 파트너들을 통해 제공된 재생가능한 소스를 통해 개인들이 자체 전력 생산을 선택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이 개인들은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 경쟁해서, 에너지 토큰을 사용할 잠재 고객에게 에너지를 공급하여 자유 거래를 촉진시킵니다. 물론 중앙의 통제 없이 말입니다. 다시한번, 에너지 토큰을 통한 거래 순환으로 인해 촉진된 보이지 않은 손은 경쟁적이고, 자유로운 시장 생테계 속에서 에너지가 이리저리 옮겨다니게 할 것입니다.

에너지 토큰 뒤편에서 돌아가고 있는 이 블록체인 기술은 세상을 바꿀 것입니다. 에너지 토큰 자체도 에너지가 생산되고, 거래되고, 소비되는 방식을 바꿀 것입니다. 블록체인 기술에 의해 비로소 빛을 보게 될 자유 시장의 힘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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