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i Joon-ho, CEO of Elsol Company, “Social media sales made a big success. Now we are managing 23 brands.” ELSOL COMPANY shares 30% of the brand profit with employees.

in #elsolcompany • 5 years ago

Sales platform has moved digital from offline malls to social media. Founded in 2013, Elsol Company (ELSOLCOM) has been running a media commerce business. Media commerce is a type of sales that posts promotional video clips in social media along with the information of the possible purchase location. So it is often considered as a ‘digital door-to-door sales’.

Choi Joon-ho, CEO of ELSOLCOM, had already made more than an average salaryman by pursuing his passion for blog marketing since middle school. This young boy was also excellent at adapting his own experience to the business. “when I served in the army, I noticed that some packets were returned due to a few prohibited items. Then I saw a good chance of business, which motivated my first own business, ‘Kuni-story’.”

With Kuni-story, Choi sold a package for soldiers that includes items that one needs during his service. This ‘Joining the Army’ package went viral, which contributes sales of 5 billion won and to grow its business scale. Meanwhile, with his know-how on online marketing,
packaging, and sales, Choi helped many of his business acquaintances having trouble dealing with dead stocks and noticed that many of small and medium-sized business were experiencing similar difficulties. This makes him decide to start a brand publishing business ‘Elsol Company’ after ‘Kuni-story’.

Through branding and consulting a number of start-ups and small and medium-sized companies in Korea, ELSOLCOM has settled into a stable business as a ‘Company builder.’

It enhances the value of startups and small businesses by utilizing its expertise and technical skills in entire business processes from planning, development, design, development (IT), distribution, marketing, logistics, to sales, and promotes products on specific platforms. So far ELSOLCOM has published 23 brands including beauty brands such as ‘NUBELLE’, ‘young: see’ and ‘JINMAYU’, and developed its own affiliate marketing platform ‘REDITO’, a
mentoring system ‘REDINK’ and a beauty and health products mall platform ‘RETTEB’.

In 2013, ELSOLCOM sales volume reached 2.2 billion won and exceeded 5.2 billion won in 2015. By publishing a variety of products with start-ups and small businesses along with sales of internal products such as ‘NUBELLE’ and ‘young: see’, which are selected as by Small and Medium Business Corporation, ‘JINMAYU’ and ‘Blanc:D’, ELSOLCOM has achieved 10 billion won in the sales only in the first half of 2018.

ELSOLCOM is renowned for its excellent welfare system as the company raises employees’ salary by 2-digit rate every year. “People prefer to work in major corporates mainly because they pay them more,” said Choi. “ELSOLCOM shares 30% of total company profit with employees. For that, ELSOLCOM had paid three months of salary as employee incentives

earlier this year. We are making a virtuous cycle of ‘high pay-high performance’,” said CEO Choi with confidence.

최준호 엘솔컴퍼니 대표 “소셜 미디어 판매로 대박.. 23개 브랜드 관리”
최준호 대표(사진)가 2013년 설립한 엘솔컴퍼니는 미디어 커머스 사업을 한다. 미디어 커머스는 소셜 미디어에 제품에 스토리를 입힌 동영상을 홍보하고 해당 제품의 판매처까지 함께 알려주는 판매 형태다. 오프라인에서 점원의 설명을 듣고 제품을 구입하는 상거래에서 홈쇼핑을 지나 최근 소셜미디어로 판매 플랫폼이 옮겨온 것이다. 이에 ‘디지털 방판’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지난 2013년 22억원 수준이던 매출규모는 2015년에는 52억원을 넘었고 올해 상반기에는 100억원을 돌파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HIT500’에 선정된 뷰티브랜드 누벨르와 영시, 진마유, 블랑드 등 내부 제품 판매와 함께 각종 스타트업·중소기업 제품들을 퍼블리싱(공동 브랜드)해 만든 결과다.

최 대표는 중학생 때부터 블로그, 카페 등을 통한 콘텐츠 마케팅으로 웬만한 성인 월급 수준의 돈을 벌었다. 각종 기업 서비스의 포스팅을 올리고 업체들로부터 판 만큼 돈을 받았다. 일종의 방판이었던 셈이다. 최 대표는 특히 본인이 몸 담은 조직 등 주변 환경을 사업에 접목시키는데 일가견이 있다. “군대에 있으면서 내부로 반입이 안돼 반송되는 물건을 많이 봤어요. 그때 생각했죠. 나가면 군대 용품 사업을 하겠다고요.”

그를 사업가로 키운 ‘꾸니스토리’는 그렇게 나왔다. 최 대표는 군 입대를 앞두거나 군 생활 중 필요한 물건들을 일목요연하게 모아서 정보와 함께 패키징해 판매했다. 특히 그가 직접 고안한 ‘입대세트’가 대박이 나면서 회사는 덩치를 키웠다. 2010년 설립된 꾸니스토리는 연매출 50억원 규모의 기업으로 성장했다.

그러던 중 알고 지내던 화장품 기업 대표가 홈쇼핑 실패로 떠안은 악성 재고 처리를 부탁했다. 최 대표는 패키징과 온라인 마케팅, 유통판로 개척 등 그간 다져왔던 노하우로 재고를 수월하게 정리했다. 그는 “이런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이 많겠다고 생각했고, 몇 건을 더 진행해보니 다들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엘솔컴퍼니 설립 이후 뷰티 브랜드 누벨르, 영시, 진마유 등을 론칭했다. 또 주변 중소기업 브랜딩, 컨설팅도 담당하며 ‘컴퍼니 빌더’ 기업으로도 거듭났다.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기획·발굴, 디자인, 개발(IT), 유통, 마케팅, 물류, 판매까지 전 과정에서 전문성과 기술력을 활용해 스타트업, 중소기업의 가치를 제고하고 이들의 제품 장점을 녹인 콘텐츠를 만들어 특정 플랫폼에 배포하고 관리한다. 최근 숭실대 벤처중소기업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것도 이 연장선상이다. 엘솔컴퍼니는 제휴 마케팅 플랫폼 ‘레디토’, 창업초기 벤처기업들을 위한 종합 멘토링 시스템 ‘레딩크’, 헬스&뷰티 제품 전문 쇼핑몰 ‘리탭’ 플랫폼도 정착시켰다. 현재 엘솔컴퍼니가 퍼블리싱한 브랜드만 23개다.

엘솔컴퍼니는 파격적 복지로도 잘 알려져 있다. ‘파격’은 연봉에서 나온다. 최 대표는 “중소기업이 아무리 직원 복지가 좋아도 구직자들이 대기업을 선호하는 이유는 연봉”이라고 말한다.

엘솔컴퍼니는 매년 두 자리수 이상 인상 연봉 인상률을 책정한다. 특히 반기마다 회사 이익의 30%를 전직원에게 연봉에 비례해 지급하는 이익공유제를 실행하고 있다. 최 대표는 “올 상반기 직원 인센티브로 3개월치 월급이 지급됐다”면서 “고연봉이 성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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