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ding] Electricity Trading

in #electricity7 years ago

Steemit에서의 첫 글
부족한 영어 실력을 보완할 번역 공부 겸 끈 떨어진 Trading에 대한 공부 겸 Electricity Trading에 대한 소개글을 번역한다.
지금은 VC지만 언젠간 새로운 분야에서 기회를 찾아야 할 테니 공부 또 공부
보통 전자상의 Trading 이라고 하면 주식, 외화 등 증권상품만 생각하지만 전력, 미디어, 스포츠 베팅 등 가격이 변동해서 수학적으로 왔다갔다하는 것은 모두 trading 시장이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한국이야 대부분의 시장이 작고 정부의 통제가 강하고 국제화가 덜 되어 있고, 뭐든지 사람과 서류 위주로 해결해서 이런 시장이 발달되어 있지 않다. 하지만, 머지 않아 미디어 트레이더를 시작으로 많은 분야에서 trader들이 필요하게 되리라 생각한다.

Electricity Trading에 대한 번역 원글은 아래 링크의 Investopedia에서 가져왔다. 1도 모르니 적당히 얕은 단계로 설명하는 글로 시작.
http://www.investopedia.com/articles/investing/042115/understanding-world-electricity-trading.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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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derstanding The World Of Electricity Trading By Jean-Philippe Taillon, CFA | April 21, 2015 — 12:57 PM EDT
Electricity Trading의 세계 이해하기 (1)

Wholesale Energy Market과 전통적인 금융시장의 차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주식, 채권, 상품(commodities) 같은 전력거래의 본질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력거래의 가장 중요한 차이는, 공급과 소비가 즉각적이라는 점이다. Wholesale level에서, 전력은 저장될 수 없기 때문에 공급과 소비가 끊임 없이 실시간으로 균형이 맞춰져야 한다. 이 특징이 일반적인 자본시장의 시장 구조와 큰 차이를 만든다. 또한, wholesale market으로의 접근이 제한되어 있다. 왜냐하면, market이 열려있는 동안, 겁먹을 만한 기술적 특징은(역자 주: intimidating technicalities - 기술이 어려워서 접근이 어렵다는 뜻인 듯)은 미숙한 trader들을 내쫓는다. regulator들은 trader들이 시장에 참여하도록 독려하지만, 잠재적인 참여자들이 이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기술에 대한 지식뿐만 아니라 금융에 대한 강점도 보여야만 한다. 충분한 지식 없이 이 시장에 뛰어들라고 할 수는 없기 때문에, 이 글은 하나의 시작이다.

시장 조직(Organization)과 구조(Design)

Energy 시장은 전통적인 자본시장에 비해 더 파편화되어 있다. intraday이며, real-time으로 동작하는 시장들은 Independent System Operators(ISO)에 의해 관리, 운영된다. 이들 비영리 객체들은, 물리적인 Grid arrangement(전력분산체계)위에 세워져 있으며, 통상 network topology(컴퓨터 네트워크 요소가 연결된 것)로 불린다. 미국에는 7개의 ISO가 있다. 어떤 것은 New York ISO(NyISO)처럼 주로 한 주(state)를 커버한다. 한편, 다른 것들은 Midcontinent ISO(MISO)와 같이 다수의 주를 커버한다. ISO들은 발전소의 신속한 처리, 실시간 전력밸런스운영 등을 수행하며 시장 운영자처럼 행동한다. 또한, 다른 전력 시장에서의 거래활동에 있어서 거래소와 청산소(clearing house) 역할을 한다.

ISO들이 미국 전체의 전력 Grid를 커버하지는 않는다; 남동부와 같은 어떤 지역은 거래가 Generator와 Load-Serving Entities(전력의 최종소비자의 수요와 필요를 파악하고 전력 공급을 연결시키는 entity)가 직접적으로 연결된 bilateral market(역자 주: 수요, 공급을 직접 연결되는 시장)이다. 어떤 주들은 쌍무적인 EEI agreement에 따라 이뤄진다. EEI agreement란 전력시장에서의 ISDA 같은 합의이다.(역자 주: ISDA, International SWAP & Derivatives Association이란 금융시장에서의 스왑, 파생 거래에서의 일반적 기준 설정을 주 목적으로 하는 협의체이다.) 이러한 주에서의 Grid 운영은 아직 상당부분 중앙처리를 통해 이뤄지고 있다. Grid의 신뢰성과 균형성은 RTO(Regional Transmission Operator)에 의해 이뤄진다. ISO들도 이전에는 RTO였으며, 시장의 힘에 의한 경제적 효율성이란 명분하에 중앙화된 시장에 조직되었다.

변동성과 헷징

저장이 불가한 점과, 다른 복잡한 요인들로 인해, Spot Price는 높은 변동성을 보인다. 이 내재적인 가격 변동성을 헷지하기 위해, Generator와 Load-Serving Entity들은 통상적으로 하루 뒤의 전력선물을 이용하여 전력 가격을 fix하려 한다. 이것은 Day-Ahead Market(DAM)이라 부른다. DAM과 실시간 시장의 조합은 dual settlement market design(역자 주: 결제가 2곳에서 이뤄지므로 이렇게 칭하는 듯)으로 불린다. Day-Ahead가격은 grid의 역동적인 특성과 그 구성요소들로 인해, 변동성이 남아 있다.

Energy 가격은 수요와 공급 균형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들에 영향 받는다. 통상 load로 불리는 수요측에는,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경제활동, 날씨, 소비의 전반적인 효율성이 있다. 통상 generation으로 불리는 공급 측에는, 연료 가격 및 유용성, 건설 비용, 고정비가 에너지 가격의 주요 요인이다. 수요와 공급 사이의 많은 물리적 요인이 실제 전력 청산가격에 영향을 미친다. 이들 요인들 대부분은 generation과 consumption 사이에서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전력 전달을 보장하는 고압 송전선, 변전소와 같은 transmission grid와 연관되어 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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