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하드포크 ‘런던’ 예정일시는 5일 밤경
이더리움의 하드포크인 '런던'이
8월 5일 20~21시경에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소식이 발표되었습니다.
이번 런던 하드포크는
현재의 높은 이더리움 수수료를 개선할
수수료 모델 변경인 EIP-1559가 포함되어 있어
성공적인 하드포크가 진행이 될 경우
이더리움의 수수료 개선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암호화폐 이더리움(ETH)의 하드포크 ‘런던’이 다가오고 있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2일 보도했다.
런던은 블록 높이 1,296,5000 도달 시점에 메인넷에서 활성화된다. 이더스캔의 데이터에 의하면, 8월 2일 17시 시점에서는 8월 5일 20 ~ 21시경에 실행될 전망이다.
런던의 업데이트에서는 다음과 같은 개선 제안이 포함된다.
수수료 모델 변경 (EIP-1559)
기본 수수료 운영 코드 추가(EIP-3198)
가스 환불 일부 삭감(EIP-3529)
0xEF부터 시작되는 컨트랙트의 거부(EIP-3541)
난이도폭탄(difficulty bomb) 2021년 12월 1일까지 연기 (EIP-3554)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이 수수료 모델을 바꾸는 EIP-1559다. 기본 수수료가 새롭게 도입되는 것 외에 수수료가 소각되는 새로운 시스템이 도입될 전망으로, 가스비의 절감이나 공급면으로의 변화에 의한 이더리움의 디플레이션 자산화(≒에 수반하는 ETH 가격 상승)등이 전망된다.
암호화폐 거래소도 이더리움(ETH) 및 ETH 기반 ERC20 토큰의 입출금을 중단하는 등 하드포크에 대응을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