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양정책 탓이 맞다 vs 아니다"...인플레이션 원인 두고 2차전

in #economeylast year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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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크루그먼 교수에 따르면,
2008년 금융위기 당시 과거의 경제모델들이 들어 맞아서, 이번에도 이 모델들을 참고하여, 인플레이션을 예측했지만, 이게 틀렸고, 이를 인정했으며, 그는 코로나19가 만든 새로운 세상에서는 이 모델들이 적용되지 않았기에 안전한 예측이 아니라고 덧붙였다.

(다른 일부 경제석학 또한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일 것이란 자신의 발언에 대해 틀렸음을 인정하였다)

Comment>
과거에는 코로나 이후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으로만 발생할 것이라는 예측이 우세하였지만, 현재 2023년에는
적어도 올해 상반기까지는 인플레이션이 지속될 것이라는 주장이 우세하다.

바이든 정부의 경기부양정책이 인플레이션의 주요 원인이라는 말이 우세하지만, 이에 퍼거슨 교수는 경기부양정책으로 자금을 풀어 통화량을 증대시킨 것이 인플레이션의 주요 원인이 아니라, 부의 양극화가 인플레이션의 주요 원이라고 지적하면서, 인플레이션이 장기화할 거를 가정한 뒤 통화정책과 재정정책을 계획해야 한다라고 주장하였고,
인플레이션을 바라보는 시각부터 바꿔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이 기사를 읽으면서 느낀 한가지 인사이트를 더 덧붙이자면,
해당 기사를 통해 경제분야 석학들의 프로필에 자연스럽게 눈이 가게 되었는데, 앞으로도 다양한 경제기사에서
어떤 인물들이 자주 등장하고 어떤 인물이 어떤 이야기를 주로 내놓는지도 주목할 부분인 것 같다.

*2021년부터 인플레이션을 예고한 서머스 교수
*민주당 계열 경제학자 크루그먼 교수
*세계적인 투자자 조지 소로스
*과거에 코로나19로 인한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일 거라 주장했던 재닛 앨런 미재무장관
*<정당 경쟁의 투자이론>으로 이름을 알린 토마스 퍼거슨 교수

출처>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301067568i

참고>
https://namu.wiki/w/%EC%8B%B1%ED%81%AC%20%ED%83%B1%ED%81%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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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경제 공부가 됩니다^^

또 경제공부 할 포스팅이 생기겠군요 👍 ㅎㅎㅎ

그리고 태그 입력 시에
#krsuccess를 추가로 입력하시면,
하루에 한 번 카카님(@successgr)께서 소소한 보팅도 해주십니다~🙂
다음 포스팅부턴 참고해서 추가입력도 해보세요ㅎㅎ

조언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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