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CCO.그 남자가 양말을 신는방법.

많은이들이 얘기한다.

패션의 완성은 속옷이라고.

캘빈클라인,돌체앤가바나,아르마니등 팬티의 밴딩부분에

로고를 새긴 명품브랜드의 팬티들은 선물용으로도 참 인기가많다.

티셔츠가 올라갈때 살짝살짝보이는 로고가 정말 패션의완성일까?

사실 잘 보이지도않는 멋진팬티를 입는다고 매력적인남자라고 할 수는없다.

속옷엔 그렇게 신경쓰면서 양말에는 왜 관심을 가져주지 않는걸까.

모두가 천편일률적인 검은색긴양말 회색등산양말, 여름에는 발목양말.

모두가 크게 신경쓰지는않지만 조금만 신경써주면 보다 매력적으로

보이는 양말코디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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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무지양말

가장 도전하기 쉬우면서도 가장 어려운 디자인의 단색양말.

사실 양말코디에 정답은 없다고 생각하지만 좀더 쉽게 다가가는법은 무엇일까.

그것은 옷의 컬러와 양말의 컬러를 맞추는것인데 단순히 같은색으로

맞추는것이 아닌 톤온톤(tone on tone )과 톤인톤(tone in tone)을 이용해서
코디하면 훨씬 쉽게 다가갈수있다.

톤온톤은 쉽게말해서 전체적인 스타일링과 맞춰서 코디하는것인데

짙은그레이의 정장에 밝은회색의 양말을 신어서 통일감을 주는 느낌이다.

톤인톤은 같은채도의 색을 매치하는것인데,상하의를 너무 화려한컬러로

입기보다는 약간은 심플하게 양말은 비슷한채도의 파스텔톤의 컬러를
신으면 전체적으로 좀더 밝은 스타일링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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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가일패턴

아가일 패턴의 양말 또한 컬러에 따라서 굉장히 다양한느낌을 주는데

사진과 같이 전체적인 스타일링의 컬러와 맞춰서 코디한다면
화려한느낌보다는 차분하면서도 포인트있는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사실 아가일양말의 진정한 매력은 운동화보다 정장 그리고 구두와 함께

매치했을때 최고의 매력을 보여준다.
옐로우컬러가 섞인 양말이지만 전혀 위화감없이 브라운컬러의 구두와
너무나도 멋진 매력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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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스트라이프 패턴

개인적으로 가장 코디하기 쉬우면서도 제대로 포인트를 줄 수있는

아이템이라고 생각하는 아이템.

우선 블랙과 화이트 가장 단순하면서도 가장 아름다운 컬러의 조합의

양말역시 누구나 부담없이 신을 수 있으면서도 일반적인 양말보다
훨씬 경쾌한느낌을 준다.

정장에도 물론 어울린다. 직장에서 하긴 부담스러운 패턴의 양말이지만

훨씬 젊은 느낌을 주면서도 구두와 바지의 컬러와 매치되지않으면서
약간은 튀는느낌이지만 전체적인 스타일링으로 보면 포인트아이템으로써
뛰어난 역할을 해주고있다.

다양한 컬러의 스트라이프 양말이 부담스럽다면

이렇게 팬츠의 컬러와 톤온톤으로 코디를 해보면어떨까

슬쩍슬쩍 보이기는 마찬가지이지만 빅로고가 쓰여진 팬티보다 양말이
훨씬 매력적으로 보일테니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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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Zenig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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