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와 브랜드가 만났다.
금세기 최고의 협업이라고 불린 협업부터
분기별로 꾸준하게 진행되는 브랜드의 협업작품까지
이쁜녀석들로만 5가지 모아왔다.
2017년도 H&M의 협업상대는 에르뎀이였다.
특유의 플로랄 패턴이 아이덴티티인 브랜드 에르뎀답게
H&M의 제품에도 자신들의 정체성을 그대로보여줬다.
최초로 남성복에 도전하는 브랜드와의 협업이라서 화제도 되긴했지만
역시 여성복이 이뻤다는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리본디테일은 물론 주름치마를 떠오르게하는 소매와 목주변의 디테일은
환상적인 디자인이다.
개인적으로 2017년 최고의 블라우스라고 생각하는 제품이다.
이젠 말하기도 입아픈 루이비통과 슈프림의 콜라보제품
의류,가방뿐만아니라 아이폰케이스까지 너무나도 이쁘게 만들어준다.
여행용트렁크를 형상화한 이 제품은 아쉽게도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구매해도 쓸데가없을것이다.
참고로 가격은 아이폰보다 비싸니깐 참고할것.
깔끔한 처치스의 더비슈즈와 하이엔드스트릿브랜드 베트멍이 만나서
새로운느낌의 전투화가 탄생했다.
전투화라는 표현이 옳을정도로 데일리슈즈보다는 중요한일이 있을때
신어주면 한껏 돋보일 수 있을것 같은 구두.
특별한 디테일이 없는게 단점일수도 있지만 뒤에 프린팅된
'VETEMENTS' 한단어로 모든게 표현된다.
콜라보발매때마다 실망시키지않는 최고의 브랜드
꼼데가르송과 나이키.
이번에는 슈프림까지 참가해서 더욱 강해져서 돌아왔다.
나이키의 영원한 스테디셀러 올빽에어포스에
꼼데가르송과 슈프림의 감성이 그대로 녹아든 프린팅이 독특하면서도
매력적인 스니커즈다.
청바지의 영원한대장 리바이스와 패치워크로 정체성을 보여주는
준야와타나베의 협업작품은 늘 놀라운 작품을 보여준다.
과하지않으면서도 5가지의 소재를 사용해서 제작된 이 패치워크 청바지는
발매하자마자 엄청난 인기를 보여주었다.
놓쳐다고 아쉬워하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나중에 또 멋진청바지들을
보여줄 예정의 두 브랜드이니깐 너무 아쉬워하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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