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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낭독영상] 글 읽어주는 여자 #005 봄멀미를 하는 날 written by @sunghaw

in #dlive6 years ago (edited)

히야~~~
멋져요

행사장에서 제가 시낭송을 하거나
신문과 문학지에 다른 분이 제 시를 리뷰하시는 일은 종종 있지만 이렇게 목소리
방송을 타는 건 처음이예요 ㅎㅎ

멋진 낭송 고맙습니다
배작가님...!!!

볕도 좋고 꽃도 좋고 심장도 좋아요
덕분에요

제주도 고사리는 맛나기로 유명사죠
무우랑 당근도요 아 콜라비도 맛나더라구요

고사리장마 하시니
장필순님의 고사리장마라는 노래가 생각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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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화님,
싯구 하나하나 마음에 그리며 감사히 읽었습니다.

귀한 글 읽을 수 있도록 흔쾌히 허락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부족한 해석이 담긴 낭송일텐데도
이리 따뜻하게 멋지다 해주셔서 정말 많이 송구해요.

여러모로 이번 회차는
가슴으로 느끼는 공부를 한 기분입니다.
한동안은 이 여운에 내밀한 입천장을 가진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다.

장필순님 고사리 장마를 들으며 이 글을 적고 있습니다.

조만간 제주산 콜라비도 먹어봐야겠어요 ^^

참 따순 분이셨어요
그리고 마음이 짠해지는 분이셨지요
처음 제가 배작가님을 느낄 때요
그 후로도 매번요
그 상냥함 속에 담긴 어떤 물컹한 것이
훅~~~배작가님 안에 들어 차 있어서
저도 좀 아팠드랬죠

제 글을 좋아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그것이 얼마나 큰 응원인지 잘 아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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