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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낭독영상] 글 읽어주는 여자 #005 봄멀미를 하는 날 written by @sunghaw

in #dlive6 years ago

대박이네요. 이렇게 멋지고 아름답고 섹시한 시라니..
마침 여기도 비가 옵니다. 봄비치고는 좀 춥지만요. ^^;
이 비가 그치고 나면 생명들이 꼬물거리겠죠. 엎어졌던 자리마다. 고사리 장마처럼. :)

보내주신 원고료 감사히 잘 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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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님 :) 승화님 시 정말 관능적이죠. 읽으면서도 기분이 참 몽롱했어요.
추운 봄비라니, 이런 환절기에 더 쉽게 감기에 걸리니 조심하셔야 해요.
따뜻한 차 많이 드시고요 :)
브리님 말씀대로, 승화님의 시 처럼 봄이 엎어졌던 자리마다 꼬물거릴 생명들을 기다려봅니다.
분명 그 생명들은 따뜻하겠죠.
그런 기운을 품은 아름다운 글로, 또 뵈어요 브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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