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08일 수요일] 오늘의 일기
2차 공부 들어간지 며칠 안 지났지만
막상 해보니 개인적으로 1차보다 할 만한 것 같다.
1차 때와 같이 하루에 10시간 정도 투입 중인데
실무 5, 법규 3, 이론 2 정도 비중으로 하고 있다.
이 중 제일 어렵다고 하는 실무의 경우
막상 공부해보니 주로 계산 문제 위주라
수리 베이스가 있는 나 같은 경우에는 오히려 좀 더 쉽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다.
근데 이제 3일 정도 공부한 거라 벌써 뭔가 평가를 하기는 좀 이르긴 하다.
아무튼 1차 끝났다고 해서 뭔가 달라진 건 없고
평소랑 똑같이 공부하면서 살고 있다.
그래서 참 좋다.
대 AI 시대를 맞아
운이 좋게도 AI의 도움을 받아
예전보다 훨씬 더 적은 노력으로 맡은 일을 빠르게 끝낼 수 있게 된 덕분에
직장 병행하면서도 수험 공부를 동시에 할 수 있게 된 것도 축복이다.
세상엔 참 감사할 일이 많다.
이도 저도 아니게 살게 될 뻔 했는데
다시금 꿈을 꿀 수 있게 되어 참 좋다.
감평사가 되고 싶다.
감평가사 되어
국가 전문직 라이선스의 가호 아래
단단한 하방 경직성을 바탕으로
세상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싶다.
45세 합격, 대형법인 입사, 일단 65세까지는 회사 잘 다니고,
이후부터는 짬짬이 소일거리로 감정평가 일하면서 노후를 보내는 거다.
생각만해도 마음이 든든해진다.
타고난 몸뚱아리 하나만으로
안정적인 노후를 대비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가보자.
나는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