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과의 외출

딸아이가 아이폰을 떨어뜨려
액정이 깨지는 바람에 타임스퀘어안에 있는
AS 센터에 다녀왔어요.
30분정도 대기했다가 수리가 끝나자마자
집으로 왔답니다ㅠ
다른때 같으면 여유롭게 쇼핑도
하고 커피도 한 잔하고 왔을텐데
아무래도 실내라 불안하더라구요.
기다리는 동안 바로 옆 매장에서
'실바니안 패밀리'들 구경하다보니
시간이 금방 지나갔어요~

그래도 간만에 딸아이와 외출이라
오며 가며 얘기도 하고 좋았네요~
딸이랑 친구처럼 지내니
너무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