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로 클로로퀸은 약인가 정치희생인가

몇달전 트럼프는 하이드로 클로로퀸이 게임체인저가 될거 이라며 큰소리를 쳣다가 의학계의 많은 사람들에게
질타를 받았는데

하이드로 클로로퀸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인한 사망률을 낮춘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시간주에 있는 헨리 포드 헬스 시스템 연구팀은 코로나 입원 환자 254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에서 하이드로
클로로퀸이 사망률을 떨어뜨린다는 결과를 도출했다. 하이드로 클로로퀸을 복용하지 않은 환자의 26퍼센트가 사망했으며 약을 투여한 그룹의 경우는 13퍼센트만 사망해서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다.

이게 그동안 중증 환자에게는 잘 먹히지 않는걸로 알고 있었고 초기 증세 치료약으로 여러 아시아권 국가에서 사용중이라고 들었는데

그동안 의학 논문을 보면 심장질환 부작용이 많아서 사용을 하지 말것을 권고한다고 듣기도 했는데

어떻게 보면 정치적으로 희생된,, 돈이 안되는 약이라서 (람데시비르에 비하면) 희생이 되고 잇는 약이 아닐까 싶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