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시중들기
방학인 아들 저번주 신나게 놀고
이번주는 공부모드로 전환 ㅋㅋ
오전 10-12시 도서관 책수업 듣고
집에와서 점심 먹기~~
당근 친구들왔겠죠
신나게 점심먹고 한판놀고 헤어집니다
아들은 다시 공부해봅니다
학교 가는걸 기다리면서도 조금겁이 나는지
요즘 부쩍 공부하려고하네요
처음 접해보는 강의 ㅋㅋ
혼자 열심히 밑줄긋고 메모도하는중
그러다 아이가 화를 냅니다
엄마 저기 저 선생님. 정정당당하지않다고
자꾸 반칙한다네요 ㅋㅋ
아이말은 아직자기모르는게 많은데
그냥 넘어간다고 난리 난리
아 웃겨 ㅋㅋ 다시 설명해줬더니
아주 쿨하게 ok하네요
엄마랑 함께하는 피아노 ㅋㅋ
얼마나 자신있는지 자꾸 동영상 찍으라고 난리네요
이번엔 미술선생님이랑 수업 끝나고
다시 열공모드로 간식먹으며 또 작업중
또 엄마 찾네요 사진찍어 아빠에게 보내라고
돌아서 정리하고 점심에 틈틈히 간식에
요구사항이 얼마나 많은지~~
아직 일정 남았네요
지금 수영 열심히 하고있는데
끝나면 저녁식사에
마지막 책읽어주기 까지
아 하루가 정말 길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