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 스팀잇 가입하고 첫인사 드립니다. taerintaerin 입니다.

스팀잇을 슬그머니 가입해보았습니다.

10년 전 블로그를 처음 접했었습니다. 연결된 세상을 알게 되어 지금껏 온라인에 글도 쓰고 저의 분야에 관련한 책을 냈습니다. 최근 블록체인관련하여 얕게나마 흐름을 알아가면서 여기에 글을 올리게 되는군요. 이 곳에 글을 쓰면서 어릴적 할머니 손을 잡고 새벽 약수터길을 갈 때가 생각이 납니다. 깜깜한 새벽 약소터에 가면서 아무도 모르게 숲속에 있던 물가에서 목욕을 하던 아지트를 찾아낸 기분이 들어요.

저는 공간디자이너입니다. 헬스케어디자인, 병원디자인 전문 회사 위아카이 대표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공간디자인을 하는 목적은 공간의 겉모습뿐 아니라 공간 안에서의 사람들이 만족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제가 쓴 책 <종합병원리모델링 2007> <종합병원확뜯어고치는여자 2011> <공간은어떻게삶을바꾸는가2015> 에 디자인에 대한 저의 생각들이 잘 나와 있습니다.

소셜미디어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시는 분들과 함께 더 멋진 일들을 펼쳐보기도 했고 지금도 짬짬히 글과 사진을 통해 일상을 공유하고 있는데 이 곳에선 저의 전문분야에 대해 좀 더 깊이있게 글을 써보기도 하고 제가 푸드애널리스트로서 레스토랑과 카페 등을 다니면서 느꼈던 서비스와 음식의 견해들을 공유해보고 싶습니다.

키워드는 #design #healthcaredesign #food #foodanalyst

아직 보드가 생소해서 글쓰기가 잘 되지 않지만 많이 배워가면서 새로운 세상에 taerintaerin 의 점하나가 아름다운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이름을 두번겹쳐서 아이디를 만든 것은 제가 개명을 했거든요. 그래서 지금까지 불리우지 못했던 이름을 두 번 불러달라는 뜻이랍니다. ㅎㅎ

#태린태린
#taerintaer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