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궁금] GMO 찬성? 반대?
GMO 뜻부터 알고 가야겠죠
이 전에 기재했던 콩 농가 관련
기사 글에서도 나왔었죠.
GMO
[Genetically Modified Oraganism]
쉽게 말하면
유전자 변형 농산물
생산량을 증대하거나
맛을 극대화하기 위해 유전자를
변형하는 것이죠.
현재 상업화된 예시를 들면
해충 저항성을 가진 옥수수
[생산의 편의성 극대화]
여기까지 들으면
나쁘지 않은 것처럼 느껴지죠.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대표적으로
GMO 감자를 최초로 개발한
과학자가 본인이 개발한 것을 후회하며
책을 직접 발간하기도 했습니다.
제목 : 판도라의 감자 (최악의 유전자 조작작물)
그가 말 한 내용들
-GMO의 장기적 영향에 대한 의혹을 개발자들은 스스로 무시한다.
-GMO 감자는 수확성이나 굵기에 있어서 손상이 있을 수 있다.
-GMO 감자는 보통 감자에 없는 최소 두 가지 독소를 축적할 수 있다.
-내가 만든 대부분의 GMO 품종은 기형, 엽록소 장애, 돌연변이, 불임이었다.
개발한 본인도 이렇게 후회하며
글의 쓰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잘못된 유전자 조작으로
크기가 1/3 밖에 자라지 않는 돼지도 있다고 합니다.
식물보다 동물에 집중하면
생명을 조작한다는 게 더 눈에 보이네요.
그런데 이런 GMO에 대한 많은 정보들
어째 처음 FTA를 통해 호주산 소를
들여올 때 촛불을 들고 온 국민이
서울광장에서 반대하던 모습이 보이네요.
지금은 이렇게 문제없이
잘 사서 잘 먹고 있는데 말이죠.
그래서 과학적으로
무식한 저는 위 사실을
믿지 않아볼까 싶었습니다.
여기까지 생각하면
GMO의 찬성 쪽에 가깝습니다.
제가 그냥 안 사 먹으면 되니까요.
문제는 이겁니다.
일본에서는 GMO 상품에
표기가 되지만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GMO 상품은
어떠한 라벨 표식도 없다고 합니다.
그러니 모르고 먹는 사람
알고도 못 먹는 사람
뒤섞이겠죠.
그래서 저는 반대합니다.
알 권리가 묵살되는 것 같아서요.
마지막으로 계속 안 좋은 입장에서
글을 쓴 것 같아서
찬성하는 분들의 주장도
간략히 정리해봤습니다.
'몬산토'라는 악의적으로
유전자 조작을 하는 회사가 아닌
올바른 유전자 조작을 통해
더 달고 더 맛있는
과일을 생산하는 회사도 있다.
이미 그들은
오래전부터 상업화되었고
우리 모두가 먹고 있었다.
그들은 아마
과학자는 옳다는 것을 알고 있고
늘 그렇듯 종교, 이념으로 인해
생물을 조작하는 것을 반대하는 세력들과의
마찰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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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위적 유전자변의는 나중에 인간의 미치는 영향은 측정 불가기 때문에 좀 부정적인 생각이 드네요.
반대하는 단체가 들고있던 푯말이 생각나네요
“내 아이가 마루타 대상이냐!?”
gmo는 현세가 아니라 후세에 어떤일이 일어날지 몰라서 더 걱정인것 같아요. 콩이랑 옥수수는 이미 변형되지 않은 품종이 거의 없다고 하니 걱정이긴 합니다.
보클팔 하고 갑니다.
동감입니다
옛날 미국 임산부감기약? 이 생각나네요
쥐를 상대로 실험했는데 이상이없었고
후에 아기를 낳아보니 대부분 기형아였다고 했던거같아요
유전자와 관련은없지만
당장 안전하다해도 미래가 걱정인건 같은맥락인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