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친환경 전기버스, 뜨개질 (kr-gazua)

안녕 형아들~
요즘 출•퇴근하며 전기버스를 타게됐어~
신기해서 글 쓰고 싶더라공

서울에만 있나~? 형아들도 타 본적있어?
정말 조용하고 좋더라. 덜덜거리지도 않아. ㅋㅋ 내가 좋아하는 파스텔톤 색감에다가 새 차라 깨끗하고 아늑한 느낌이었어. ㅎㅎ
나는 전기차랑 태양열에 좀 관심이 있거든 ㅎㅎ 그래서 시내버스로 전기차를 타니까 신기하더라구. 충전은 얼마나 걸리려나 ~ 한바퀴 돌면 충전하려나? ㅋㅋ
그래서 궁금해서 찾아봤어.

256kwh의 대용량 배터리
2포트의 급속충전
배터리는 겨울철 히터 사용량에 따라 1회 왕복에 최대 40%정도 사용

영상에서 보면 50프로대에서 충전이 38분걸리네~ 완충되려면 1시간가량 걸리겠다. 근데 방전 위험이 있으니 1회 노선 돌면 충전을 해야겠는걸 ㅋㅋㅋ 기사님들 휴식시간으로 생각하면 되려나.

근데 전기버스가 정말 매력적인건 핸드폰 무료충전이 가능해 ㅋㅋㅋ 이거 넣으신 분 아이디어 상 드리고 싶당.

---

그리고 이제 뜨개질 이야기 좀 해볼게.
나 뜨개질 왕초보라 코는 동생이 잡아주고 나는 뜨기만 했지. 한 이정도 뜨니까 슬슬 좀 큰가 싶더라고 ㅋㅋㅋ (넥워머 만들던거였어.)

머야.. 이거 너무 크자나 ㅋㅋㅋㅋ
동생이랑 나는 같이 빵 터졌어. 목에 두번감냐고 ㅋㅋㅋ 잠 잘때 할건데.. ㅋㅋㅋㅋ

동생도 이건 아니다 싶은지 손을 봐주더라고 ㅋㅋㅋ

오~ 이렇게 귀엽게 장신구도 달아줬어. 쫌 맘에 드는데? ㅋㅋ 했는데...

잉?😟 내가 하니까 이거 아니자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하다고 빵 터졌어.

동생은 오이에게 씌워줬어. 와우~ 너무 귀여워 ㅋㅋㅋ 니꺼다야~~

건들지마랴옹~~~

ㅋㅋ 난 무척 허무했어. 재밋어서 퇴근하고 새벽 1시 2시까지 하다 잤는데 결과물이 이렇다니 ㅋㅋㅋ 근데 옆에서 서걱서걱 소리가 나더라고 ㅋㅋ 동생이 과감히 가위로 자르는거야~

오 대박~~ 방울도 이렇게 만들줬어 ㅋㅋㅋ

가장자리는 실로 한번 꼬매주네~
빨래는 조심히해야겠옹 ㅋㅋ

쨘 완성 ㅋㅋ 귀엽다. 괜찮은거같아 ㅋㅋ

이 정도면 뭐 ㅋㅋㅋ

그래서 이젠 만들어진 이 모양을 기준으로 폭을 잡아서 1자로 떠나갈 생각으로 코를 잡았어. 동생은 언니 그거 생각보다 두꺼울걸 그러더라고 ㅋㅋ 나는 엥 얼마안되보이는데하고 떠나갔지 ㅋㅋㅋ

음.. 두껍다 ㅋㅋㅋㅋㅋㅋ
이때 그냥 풀고 다시 했어야했는데..ㅋㅋㅋ

ㅋㅋ 그냥 목에 묶어 쓰려구...;;
이렇게 나는 두 작품을 모두 망쳤어 ㅋㅋㅋㅋㅋㅋㅋㅋ 폭도 달라 ㅋㅋㅋ 왜 넓어지는거야 ㅋㅋㅋㅋㅋㅋ 아휴~~
실을 더 사서 만회 해보고 싶은데 다이소에서 이제 털실을 안파넹 ㅋㅋㅋ 인터넷 주문하기가 귀차나서 아직 못시켰어. ㅋㅋㅋ
조만간 주문하고 다시 잘 만들어봐야지. ㅋㅋ 친구들에게 사진 보내주니 소질 없다고 때려치래 🤣🤣🤣

이런 내게 짝궁은 이런거 만들어달래니 ㅋㅋㅋㅋ 한 5년만 기다리렴 😂😂

어제부터 쓰던 글을 집에오니 배고파서 ㅋㅋ 먹고 자고 이제 마무리한당. 나는 지금 친구들 만나러 평택가는 중이라 평소보다 하루를 일찍 시작하고 있어 ! ^^ 그래도 출근할때보다 안피곤해 ㅋㅋㅋ 고럼 좋은 하루 알찬 하루 보내!! 안뇽~🤗

---

_{Sponsored ( Powered by dclick )}